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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코치9

휴식 끝 무결점 피칭으로 돌아온 KIA 브룩스, 8이닝 무실점 8승 성공 나지완 투런포 삼성전 6-0 승리, 6위 복귀 톱타자 박찬호 3안타 김규성 결승타 장식 ‘에이스’ 브룩스가 승리투수로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0 승리를 거뒀다. 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등판을 걸렀던 브룩스가 8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순위 싸움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톱타자로 나서 3안타를 기록한 박찬호와 결승타를 기록한 김규성, 승부의 추를 기울이는 투런포를 날린 나지완 등 야수진이 브룩스의 승리를 도왔다. 이렇다 할 위기 없이 브룩스의 이닝이 채워졌다. 브룩스는 3번 타자 구자욱을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1회를 시작했다. 2회 1사에서 이원석에게 첫 안타는 맞았지만 김헌곤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정리했.. 2020. 9. 1.
“자신감으로 지금처럼” 장현식 KIA 이적 후 ‘첫승’ 신고 SK와의 홈경기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0-3 승리 최형우,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 부족한 3안타 3타점 ‘신입 호랑이’ 장현식이 두 번째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10-3 를 거뒀다. 장현식이 7-3으로 앞선 5회초 선발 김기훈에 이어 나와 2이닝을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2일 이적 후 첫 승리다. 장현식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5월 2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구원승을 거둔 적이 있다. KIA가 1회초 선발 김기훈이 김강민의 안타와 채태인의 2루타로 실점은 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원준의 우중간 안타를 시작으로 터커와 최형우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 2020. 8. 16.
홍상삼 “야구에서 믿음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부활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188㎝ 장신·150㎞ 강속구로 데뷔 초 눈길 고질적 제구력 난조 등 부진에 두산 방출 후 KIA 이적 서재응 코치, 본인만의 장점 부각하며 자신감 부여 선발-필승조 다리 역할 톡톡…전천후 투수 활약 ‘믿음’ 속에 KIA타이거즈의 홍상삼이 ‘믿을맨’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올 시즌 KIA는 탄탄한 마운드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주말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면서 영봉패는 당했지만 마운드도 두 경기를 3실점으로 책임지면서 제 몫 이상을 해줬다. 선발 양현종과 브룩스가 각각 6이닝 2실점, 6이닝 1실점으로 역할을 하자 불펜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끝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30일 한화와 경기에 앞서 “마운드가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선발 투수, 불펜 다 잘해.. 2020. 7. 1.
이민우 “맞으면서 막는 법 배웠다” KIA-롯데전 6이닝 2실점 시즌 2승...슬라이더·체인지업 등 변화구 위력 인생투로 생애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최소 실점으로 길게 던지겠다” 맞는 법을 배운 이민우가 ‘호랑이 군단’ 마운드를 막는다. KIA 타이거즈의 이민우는 지난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9-2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나지완의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홈런 타이 기록(207개)이 나오고 황대인과 한승택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트리면서 타선에 눈길이 쏠렸지만, 이민우가 2실점으로 6회를 버텨주면서 KIA는 기분 좋은 승리로 한 주를 열 수 있었다. 이날 이민우는 프로 데뷔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를 기록했다. 지난 2017..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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