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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유흥업소3

상무지구 한 곳서만 7명 확진…유흥업소발 악몽 재현 우려 코로나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빠른 속도로 번져 광주·전남서 지난 25일 하룻동안 46명 확진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사적모임 4명까지 광주·전남에서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세를 타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등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 대표 유흥가인 상무지역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업소 종사자와 방문자들이 집단 감염되는 등 유흥업소발 대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전남에서는 완도 소안도에서 주말·휴일 사이 13명이 잇따라 감염되는가 하면 대불산단 조선소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특히 전파속도가 기존 대비 1.64배 이상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지역에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휴가·방학철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2021. 7. 26.
유흥시설 방문 검사자 5천명 … 광주의 부끄러운 민낯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코로나 확진 27명 …검사 시한 연장 광주서 광화문 집회 전세버스 3대 등 동원 222명 참석한 듯 131명 검사 8명 확진·가족감염까지 … 91명은 연락 두절 한때 전국을 대표하는 코로나19 선진방역 도시였던 광주의 부끄러운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수도권발 코로나19 대확산이 시작됐는데도, 1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접객 여성이 있는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등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유흥주점 등은 방역수칙 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고 영업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 전국 확산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는 ‘8·15 광화문 집회’를 다녀왔던 사람 중 상당수는 방역당국의 전화연락조차 받지 않는가 하면, 이동동선 자체를 허위로 진술했다가 고발조치되기도 했다. 그동안 철저히 방역 수칙을 .. 2020. 8. 25.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 광주시도 격상 “방역 통제 수준 넘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대국민담화문 발표 … “코로나 상황 위태”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고위험시설 영업 중단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역강화 조치 방침에 따라 광주시도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이 시작되는 기로라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강화 조치가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다. 다만 박 장관은 “환자 발생 수와 집단감염 사례가 작아 방역적..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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