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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2

코로나19 확산 심각 … 광주, 맞춤형 방역 시스템 가동 북구 ‘방역 중점관리지역’ 지정 … 방역 역량 집중 확진자 계속 증가 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하다고 보고, 광주 현실에 맞는 ‘광주만의 맞춤형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도 시민들의 이동량이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 기존 방역 대책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우선 집단 감염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북구를 ‘방역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감소세에 접어든 전국적인 추세와 달리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광주 전역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2020. 9. 8.
“여긴 괜찮겠지” 방심 금물…‘방역 고삐’ 다시 바짝 죄야 일부 마스크 안쓰고 발열체크 안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다. 특히 확진자 수가 매일 늘어나고 있는데다, 지역 사회의 방역 의식도 느슨하다는 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방역 대응 수준이 3단계로 상승하게 되면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등 지역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9일 둘러본 광주지역 곳곳의 다중이용시설들의 방역 수준은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광주시가 파악한 고위험시설은 13개 업종 4333개로, 방문판매 등 홍보관·유통물류센터·대형학원(300인 이상)·뷔페·유흥주점·헌팅포차·노래방..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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