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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구직자 고민 1위는 ‘연봉·급여’ 구직자들이 지난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연봉·급여’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구직자 질문 8089건을 분석해보니 가장 많이 나온 핵심어는 ‘연봉·급여’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연봉·급여에 이어 면접→근무환경·업무 분위기→경력·이직→취업 순으로 핵심어가 검색됐다. 핵심어 3위에 오른 ‘근무환경’을 두고 사람인이 직장인 1502명에 물어보니 절반 이상(58%)이 높은 연봉보다 ‘저녁 있는 삶’을 원했다. 반면 취업준비생들은 필수 제공 기업정보로 ‘연봉 수준’(64.2%)과 ‘복리후생 등의 근무환경’(60.2%)을 동일 선상에 놓았다. 사람인 관계자는 “업종별로 ‘워라밸’(업무·일상의 균형)이 지켜지는 비율, 독.. 2021. 1. 21.
기업 절반 “올해 설 상여금 없어요” 기업 573개사 가운데 절반 이상(50.6%·290개사)이 “설 상여금을 주지 않겠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최근 573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9.4%만이 지급한다고 답했으며 절반이 넘는 50.6%가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상여금 지급 기업 비중은 지난해 조사 결과(55.5%)보다 6.1%포인트 감소했다. 2019년 52.9%, 2018년 51.2%, 2017년 53%, 2016년 58.1% 등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73만원으로, 전년(88만원) 보다 17% 정도 낮아졌다. 올해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 290개사 중 31%는 지난해 지급을 했음에도 올해는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로.. 2021. 1. 19.
성인 36% “공무원 준비할 것”…9급 목표 최다 성인 3600여 명 중 35.8%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최근 성인 3602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 꼴인 35.8%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9년 조사(22.4%)보다 1.5배 가량 늘어난 비율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안정된 직업을 희망해서’(80.5%·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은 ▲공무원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되어서(32.5%) ▲코로나19 사태 이후 현재 직장 경영상황이 어려워져서 20.8% ▲공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13.8%) ▲출산 후 경력단절 걱정이 없어서.. 2021. 1. 11.
기업 절반 “코로나19로 내년 채용계획 세울 수 없어” 기업 절반 이상(50.4%)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내년 고용 계획을 세울 수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24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1.6%)이 “올해 기존과 비교해 대내외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비대면 근무 확산 등 근무방식을 변화한 기업은 32%였다. 대기업의 경우 53.6%가 근무방식을 변화했다고 밝혔으며, 중소기업은 25.5%였다. 변화를 시도한 부분은 ‘재택근무 도입 및 확대’(75.6%·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시차출퇴근제’(39.7%), ‘원격근무 시스템 도입’(15.4%), ‘자율출퇴근제’(15.4%) 등이 있었다. “퇴직자 및 이직자가 많이 줄었다”는 답변율은 20.1%로 나타났다. ..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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