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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단속4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이젠 안 봐준다 광주시, 이달부터 본격 단속 흰색 실선만 주차 가능 공휴일·점심시간대도 단속 어기면 과태료 12만원·견인 광주시가 2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스쿨존 내 하얀실선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의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 1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뿐만 아니라 장기 주차나 통행 방해가 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시의 방침과 달리 동·서·남·광산구 등 4개구는 설 연휴를 고려해 3일부터 단속에 들어갔으며, 북구는 7일부터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시와 5개구는 스쿨존과 관련해서는 공휴일은 물론 점심시간대(오전 11시~오후2시)에도 단속을 실시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그러나 아직 불법 주정차 과태료 .. 2022. 2. 4.
서구청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당 면제 ‘무려 1000명’ 무려 1000명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당하게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 받은 것으로 광주시 감사결과 드러났다. 구의원, 공무원, 이들과 인맥 관계로 얽힌 특정인들이 반칙과 특혜 관행을 내세우며 지역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광주서부경찰도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지나 30일 광주시 서구와 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29일 ‘서구청 주·정차 과태료 부과실태 특정감사’를 마무리한 결과, 부당하게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받은 이들이 1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2개월 넘도록 특정감사를 실시, 이같은 감사결과를 내놓았다. 감사위는 서.. 2021. 3. 31.
철거 공사 백운교차로 신호체계 변경 경찰이 백운고가 철거 공사로 인한 교통량이 몰릴 것을 우려, 신호 체계를 변경키로 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백운고가 철거에 따라 인근 교차로와 제2순환로 나들목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신호 주기를 변경하고 연동 교통 체계를 재구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백운고가 교통통제 직후 교통량은 48%(기존 1일 15만163대→ 7만7592대) 감소했지만 백운교차로의 감소한 교통량이 우회로를 이용하면서 주변 교차로 및 제2순환로 나들목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우회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제2순환도로 효덕IC(제2순환로→서문대로 방면), 용산IC(용산IC→용대로 방면), 두암IC(제2순환로→갈마로 방면), 학운IC(제2순환로→의재로 방면) 등 4개소 진·출입로 신호 시간을 연장한다. 또.. 2020. 6. 11.
민식이법 시행…학교 앞 여전히 ‘과속 사각’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돌아보니 제한속도 준수 10대 중 1대꼴 스쿨존내 불법 주정차도 기승 CCTV 설치율 10.8% 불과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민식이법’이 25일 시행에 들어갔지만 광주 지역 스쿨존은 안전을 담보하기에 미흡한 실정이다. 제한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들이 여전히 많았고,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학생들을 발견하기도 어려워 ‘민식이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경찰과 광주시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에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신호기 등의 설치를 늘리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광주지방경..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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