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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6

전 북구의원·현직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7년 전 개발 정보 이용 시세 차익···경찰, 구청 사무실 등 압수수색 . 경찰이 전직 기초의원과 현직 공무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밝히기 위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광주동부경찰은 12일 오전 북구청 도시건축과 사무실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하고 당시 담당자였던 공무원도 임의동행 형태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북구 안팎에서는 전직 북구의원과 북구청 현직 공무원이 지난 2014년께 개발 정보를 이용, 북구 용전동 일대 농지를 구매했다가 되팔아 시세 차익을 올린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들이 개발 전 마을 진입로 개설 계획 등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을 활용해 해당 농지를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것.. 2021. 8. 13.
정성배 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자 임명 어려울 듯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돼 인사청문화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정성배(53) 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자의 임명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있었던 정성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 개인적으로 임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날 인사청문회를 했던 광주시의회도 정 후보자에 대해 “광주복지연구원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고 낙제점을 줘서 사실상 임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통해 “경력과 이력은 높이 평가되지만, 전문성과 철학, 소신 등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다수의 전입.. 2021. 7. 22.
전남 곳곳서 터져나오는 부동산 투기 의혹 경찰, 광양시 세번째 압수수색 순천·담양서도 관련 의혹 제기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경찰 수사가 전남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광양시의 경우 시장의 부동산 투기·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서는가 하면 담양·순천 등에서도 관련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사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15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광양시청 총무과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미 지난 4월 광양시 시장실과 자택, 시청 도로과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시장과 부인, 아들이 소유한 땅에 도로가 개설됐고 정 시장이 측근 자녀 등을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고발장에 따른 것으로, 경찰의 세 번째 압수수색은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이해 충돌,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세부 사향을 확인하기 위한 .. 2021. 6. 16.
해외리그 활동 중 기성용은 어떻게 농지를 구입했을까 광주 민간공원 인근 수십억 대 농지 매입…부동산 투기 의혹 2016년 7월 광주 서구 논 1필지 등 46억원 상당 사들여 ‘12억 매입’ 기영옥씨 등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입건 농업경영계획서 허위 작성 여부·무단 형질 변경 등 수사 프로축구 FC서울 주장 기성용(32)선수와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근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기씨 부자가 산 땅 일부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하나인 마륵공원 조성사업 터에 포함된 점을 감안, 부동산 투기 의혹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그의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을 농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 선수가 해외리그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농지매입..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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