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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가볼만한곳4

보성 ‘다향아트밸리’ 개장…먹거리·생활·체험 한 번에 판매전시동·문화체험 공간 조성 녹차아울렛·식당·카페·발마사지 등 보성군의 관광 융복합단지인 ‘다향아트밸리’가 24일 문을 열었다. 보성읍 봉산리에 자리한 ‘다향아트밸리(이하 아트밸리)’는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549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48.08㎡ 규모로 건립됐으며, 판매전시동(1동·3층)과 문화체험 공간(5동)으로 이루어졌다. 아트밸리는 녹차아울렛, 식당, 카페, 발마사지 등 먹거리·생활·체험이 집적화된 거점형 융복합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성녹돈을 비롯해 쪽파김치 등 보성 특산품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토자원 프리미엄 브랜드로 ‘보성삼합’을 육성할 계획이다. ‘보성삼합’은 녹차먹인 돼지(녹돈)와 쪽파, 감자를 한꺼번에 구워 먹는 메.. 2021. 12. 26.
보성작은영화관, 23~29일 … 무료 영화·교육프로그램 마련 여자만세·판소리 복서·남산의 부장들·로보카폴리 안전 놀이터 등 상영 김병일 감독과 ‘감독과의 대화’·영화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 보성작은영화관에서 무료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보성작은영화관이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_보성’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8개 섹션, 13편의 영화가 총 25회 무료로 상영된다. 감독과의 대화 등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서편제 보성소리의 고장에 걸맞게 소리와 음악을 주제로 다루는 작품부터 벌교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영화들이 잇달아 상영된다. 상영작은 연극 공연 실황 ‘여자만세’와 ‘래퍼 등에 소리꾼’, ‘광대: 소리꾼 감독판’, ‘남산의 부장들’, ‘폭풍의 언덕’, ‘.. 2021. 8. 21.
[文香이 흐르는 문학관을 찾아서]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춘래불사춘(春來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이 실감이 되는 요즘이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막히고 얼었다. 사람들의 마음도 세상살이도, 정치, 경제도 닫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이 낯설지는 않지만, 이 봄에 스스로를 유폐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태백산맥문학관을 향해 가는 길, 미세먼지 때문인지 오락가락하는 가느다란 빗줄기 때문인지 착잡하다. 마음은 가라앉고 허전하다. 광주에서 벌교까지는 얼추 한 시간 남짓 거리. 이곳은 시리즈와 무관하게 수년 전 벌교를 오갈 때 들른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모티브로 한 문학관이 들어선지 얼마 안 된 무렵이었다. 그때 보았던 문학관의 잔상은 소설이 주는 무게만큼이나 다소 무거웠다. 흩날리는 빗줄기 탓인지 문학관 주위가 다소 흐릿해 보였다. 벽면의 벽.. 2021. 3. 22.
“보성의 ‘숨은 비경’ 아시나요” "보성군 12개 읍면에서 추천한 소규모 인원이 여행할 수 있는 보성의 숨은 비경을 아시나요?"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시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규모 인원으로 여행할 수 있는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을 발표했다. 보성 여행지 10선은 ▲중도방죽 ▲대원사 권역(대원사 길·백민미술관·티벳박물관) ▲장도 권역(장도·갯벌체험)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 ▲오봉산 권역(해평저수지·비니거파크) 등이다. 또 ▲메타세쿼이아길 권역(복내~미력 메타세쿼이아길·옹기체험) ▲명봉역 권역(명봉역·보성의병기념관) ▲득량만 권역(비봉마리나·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다락금 솔밭 유원지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 등이다.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는 지역 비경으로 알려진 곳들을 중심으로 12개 읍면의 후보지를 추..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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