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정수6

문경찬·박정수 내준 KIA, 트레이드 훈풍? 역풍? NC 다이노스에서 장현식·김태진 영입 장, 150㎞ 빠른공…선발·불펜 전천후 자원 김, 내야·좌익수 활약…줄부상 내야 보강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 카드를 빼 들었다. ‘가을잔치’와 ‘미래’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A는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투수 문경찬과 박정수를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을 데려오는 조건이었다. ‘문경찬’의 이름에 시선이 쏠렸다.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불펜에서의 비중이 줄었지만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마무리’ 타이틀을 달았던 선수다. 지난해 KIA의 특급 마무리로 활약을 했던 문경찬은 시즌 초반에도 팀의 뒷문을 지켰다. 어수선했던 지난 시즌 KIA 팬들에게 시원한 야구로 기쁨을.. 2020. 8. 13.
[덕아웃 톡톡] ‘범타’ 나지완 “이러다 한 번에 터지겠죠” ▲이러다 한 번에 터지겠죠 = 상대의 잇따른 호수비에 나지완의 안타가 범타로 둔갑하고 있다. 나지완은 7일 KT와의 첫 타석에서 외야로 큰 타구를 날렸다. 안타가 되는 것 같았던 타구는 중견수 배정대의 슬라이딩 캐치에 중견수 플라이가 됐다. 유독 나지완의 타석 때 상대의 호수비가 나오고 있는 상황. 나지완은 “내 타석 때 왜 이렇게 잘 잡는지 모르겠다”며 웃은 뒤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볼넷으로라도 출루를 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다가 한 번에 몰아치기도 할 것이다. 차분하게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 잘못이죠 = 7일 경기에서 임기영의 ‘숨’이 화제가 됐다. 이날 선발로 나온 임기영은 4회 1사 3루 상황에서 보크로 실점을 했다. 윌리엄스 감독의 항의가 나왔던 장면. 심판진은 “.. 2020. 7.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