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대선후보5 민주당 경선 후보들 ‘호남 표심 잡기’ 총력 이재명 지사 “5·18로 다시 태어나, 호남은 사회적 어머니” 정세균 전 총리·이광재 의원, 전일빌딩서 광주시민과 대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지난 2일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남에서,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함께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경기 상생협력회의’를 위해 전남도청을 찾은 자리에서 “호남은 저에게 사회적 어머니 같은 곳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사에게 호남의 의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개인 인생사로 보면 대학에 가서 잘 먹고 잘 살아야겠다는 영달을 꿈꿨는데, 5·18에 대한 실상을 알고 제 삶을 통째로 바꾸게 됐다. 저를 사회적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것이 5·18.. 2021. 7. 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