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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특례사업8

“모든 의혹 해소”…‘중앙1지구’ 명품공원 조성 사업 속도 시민단체 제기 특혜의혹 감사원 공익감사 “위반 내용없다” 종결 5월 공원 부지 착공· 8월 아파트 선분양 추진…9개 테마숲 조성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명품공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특정 시민사회단체와 업체 등에서 제기했던 각종 특혜 의혹과 논란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모두 해소됐기 때문이다.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올 상반기 내에 공원조성 공사와 함께 비공원 시설인 아파트 조성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감사원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모 시민단체에 감사종결을 통보했다. 해당 시민단체는 감사원에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과 관련 8.. 2023. 3. 29.
광주시, 공원일몰제서 지켜낸 ‘생활형 재정공원’ 순항 장기미집행 15곳 순차 추진 총 196만㎡ 중 사유지 42% 매입 2023년까지 24개 도시공원 조성 광주시가 도시공원일몰제를 앞두고 지켜낸 ‘생활형 재정공원’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1일 적용되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24곳의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앞서 광주시는 2017년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민간공원특례사업 9개 공원과 재정공원사업 15개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공원 시설로 결정된 곳이더라도 20년 넘도록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공원용지에서 해제되는 것을 말한다. 광주시는 공원을 지키려고 9곳에서 민간공원 .. 2021. 10. 22.
중앙1공원 숲·호수·아파트의 ‘행복한 조화’ … 도심 속 명품공원 조성 이르면 오는 2023년 광주 도심 내 흉물로 전락했던 민간공원들이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 온다. 공원일몰제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 지정 시효가 해제되면서 난개발 위기에 처했던 광주 중앙공원 등 도심 9개 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시민의 휴식처로 새롭게 태어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건설사들이 공원일몰제 시효 종료 대상인 공원부지를 국가·지방자치단체·개인으로부터 사들인 뒤, 부지의 일정 부분을 공원으로 조성해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 공간에 아파트를 지어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이다. 광주시가 추진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는 중앙공원 등 9개 도시공원으로, 전체 부지 면적만 786만8403㎡에 이른다. 이 중 90.3%인 710만8057㎡(215만평)는 이르면 2023년까지 각종 시설을 갖춘 명.. 2021. 2. 10.
지역 현실 외면하는 국토부…광주시 ‘한숨’ 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역점 사업들이 ‘국토부’의 잇따른 제동으로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 중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온 광주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국토부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 불가 방침으로 무산될 처지다. 환경부와 의기투합한 국내 1호 도심 속 국가하천습지 지정(광산구 장록습지) 사업도 국토부의 반대 의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는 국토부를 수시로 방문해 해당 사업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지만, 국토부측은 원론적 답변만 반복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수차례 국토부와 HUG를 방문해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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