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쓰비시6

“‘조선인 강제징용’ 미쓰비시重 대표, 양금덕 할머니 메시지에 회신하라” “미쓰비시중공업(주) 대표이사 ‘이즈미사와 세이지’는 ‘양금덕 할머니의 메시지’에 회신하라!” 강제징용 피해 할머니들을 일본에서 돕는 일본인 시민단체가 29일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 주주총회 날, 회사 대표 측에 공개 서신을 띄우고 “조선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에 따르면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나고야 소송지원모임)은 이날 오전 회사를 찾아가 공개 서신을 전달했다. 이들이 전한 서신은 강제징용 피해자인 광주 거주 양금덕 할머니가 17년 전 관련 재판을 앞두고 일본인 재판장에 보낸 요청서다. 나고야 소송지원모임은 양 할머니가 2005년 9월 나고야 고등재판소 제1회 구두 변론을 앞두고 재판장에게 보.. 2022. 6. 30.
미쓰비시 판결 3년…메아리 없는 외침만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오늘 사죄·배상 이행 촉구 기자회견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시민단체와 함께 대법원 배상 판결 3주년을 맞아 사죄와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28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8년 11월 29일 대법원으로부터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낸 지 3년이 되는 오는 29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사죄와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대법원의 배상 판결이 내려진 지 3년이 지났지만 미쓰비시중공업은 현재까지 배상 명령을 이행하기는커녕 사죄 표명도,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요청도 거듭 거부하고 있다. 이러는 사이 원고 5.. 2021. 11.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