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4

美 5·18 기념일 제정 한·미 준비위원 광주서 공로패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에 힘을 보탠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한·미 준비위원회 위원 4명이 15일 광주를 들러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위원회는 미국과 한국의 국회의원과 사회단체,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결의안을 추진하는 등 미국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지난 8월 8일 5 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해 선포했다.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은 수여식에서 “오늘 이후에도 5·18 민주화운동의 세계화에 큰 공을 세운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내는 물.. 2022. 9. 17.
광주 5월 민주·인권 메시지, 뉴욕에 퍼진다 ‘피와 눈물’전, 6일부터 美 존 제이 형사사법대학 미술관 뮤지컬 ‘광주’ 10월21일 브로드웨이787극장서 쇼케이스 ‘미술과 뮤지컬, 뉴욕에 5월 광주를 알린다.’ 광주 오월 미술이 세계적인 미술의 중심지 미국 뉴욕에서 선보인다. 광주 작가들이 작업한 ‘오월 미술’이 뉴욕에서 집중적으로 전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1980년 오월을 소재로 한 뮤지컬 ‘광주’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현지인 배우와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광주 5월의 민주·인권 메시지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진행중인 ‘민주주의 상징 문화콘텐츠 제작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기획이다. 지역 작가 19명이 참여하는 ‘피와 눈물(Blood and Tears) : 광주 민주항쟁의 초상’전이 오는 6일부터 10월 21일까.. 2022. 9. 2.
“해외 첫 5·18 기념일 지정 뿌듯…세계로 뻗는 5·18 되길” 미국 캘리포니아주 5·18 공식 기념일 제정 주역 최석호 의원 인터뷰 “5·18 왜곡 바로잡고 싶어 발의” 본회의 만장일치 통과 데이비드 김 “내년 7개 주·영국 등 유럽서도 기념일 추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의 날’이 공식 지정됐다. 5·18민주화운동이 해외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새벽(캘리포니아 현지 시각 8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 본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결의문’과 매년 5월 18일을 ‘5·18민주화운동의 날’로 제정하는 의안인 ‘HR120’이 참석 의원 67명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5·18기념재단, 광주시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국외 첫 5·18 기념일 지정 등을 담은 결의안 채택 과정을 지켜봤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석호(공화당) .. 2022. 8. 10.
목포대 조선공학 졸업 김현준 씨 “기계공학·인공지능 융합…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계 연구” 2022 으뜸인재 미국 미네소타대 석박사 통합 과정 입학 18일 출국 대학 최우수 인재상 수상…美 기계기사 자격증 취득 “저에게 이런 기회가 올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집안이 좀 어려워 대학에 다니면서 조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졸업 후에는 현대삼호중공업에 취직해 유학비를 모았어요. 어렸을 때 방황하면서 게임에도 중독돼 공부를 멀리했다가 부모님이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군대 갔다와서야 비로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남도 제3기 유학생으로 선발된 김현준(29·목포대 조선공학 학사·사진)씨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미국 미네소타대 석박사 통합 과정의 입학허가를 받아 오는 8월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단과대 수석(4.5 만점에 4.36), 대학 최우수 인재상 수상, 미국 기계기사(FE mechanical) 자.. 2022. 8.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