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무리캠프4

다시…발톱 가는 호랑이 군단 KIA 1군 마무리 캠프…윌리엄스 감독, 선수단 체질 대전환 돌입 ‘호랑이 군단’이 2021시즌을 위해 발톱을 간다. KIA 타이거즈 1군 선수단이 휴식을 끝내고 16일 챔피언스필드에 다시 모였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월, 수, 금 격일제로 훈련을 하며 한 시즌을 정리하고 2021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맞춤형’과 ‘힘’이 이번 캠프의 키워드다. 윌리엄스 감독은 한 시즌을 보내며 머릿속에 선수들에 대한 정보 입력을 끝냈다. 대화를 통해서도 선수들이 원하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파악, 직접 맞춤형 스케줄을 짰다. 또 예전의 마무리캠프와 달리 기술을 배제했다. 자신의 기술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게 이번 마무리캠프의 주제다. “선수들을 다시 봐서 좋다”며 첫 훈련에 나선 소감을 언급한.. 2020. 11. 16.
[돌아온 좌완투수 심동섭] 재활하며 더 간절해진 야구 … 내년 시즌 희망 던진다 8월 전역 후 복귀 준비…선수단 변화에 함평 캠프단 최고참 대열 실전피칭 스피드·제구력 점검…통증 남았지만 ‘할 수 있다’ 자신감 KIA 타이거즈 좌완 심동섭이 ‘최고참’ 타이틀을 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KIA는 지난 6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2군 선수단, 2021 신인 선수로 꾸려진 함평 캠프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예비역’ 심동섭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무를 마친 심동섭은 지난 8월 말 KIA 선수로 돌아와 마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어느덧 올해 30대가 된 심동섭은 캠프 최고참이다. KIA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선수이기도 하다. 2010년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고향팀 유니폼을 입은 그는 내년이면 벌써 12년 차가 된다. 입단 동기 임기준이 어깨.. 2020. 11. 10.
[KIA 퓨처스 총괄코치 이범호] “지도자 경험 없어도 소신대로 실력·인성 갖춘 선수에 기회” 밀어붙일 땐 과감하게…경험 아낌없이 전수할 것 기대 반 우려 반 속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총괄코치 체제가 시작됐다. KIA 마무리캠프단이 지난 6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첫 훈련을 하고 새 시즌을 위한 워밍업에 나섰다. 2군 선수단, 신인선수들로 구성된 함평 캠프단은 이범호 총괄코치의 지휘 아래 오는 20일까지 호흡을 맞추게 된다. 파격적인 코치진 개편 속 이 총괄코치의 지도자 생활도 막을 열었다. KIA는 물론 타 구단도 주목하는 파격적인 체제, 눈길을 한 몸에 받은 이 총괄코치는 “모든 지도자는 처음이 있다. 지도자 경험이 없는 게 장점인 부분도 있다”며 “실력과 성실을 원칙으로 선수들을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단장님이 거짓말하시.. 2020. 11. 8.
KIA 타이거즈 6일 다시 뛴다, 마무리 캠프 시작 2년 연속 ‘가을 잔치’에 실패한 KIA타이거즈가 6일부터 새 시즌을 준비한다. 6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신인선수와 퓨처스 선수들이 먼저 출발선에 서고, 16일에는 휴식을 끝낸 1군 선수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한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의 마무리훈련은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퓨처스 선수와 프로 데뷔를 앞둔 2021년 신인 선수 36명이 참가한다. 함평 캠프 선수단은 챌린저스 필드 클럽하우스에서 합숙하며 체력·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휴식을 보내고 있는 1군 선수들은 16일부터 30일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다. 광주 캠프 선수단은 포지션별 맞춤형 체력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함평 캠프 마무리 훈련을 시작하는 .. 2020. 1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