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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아트 스페이스3

무각사의 여름…도심 속 사찰서 마음을 달래다 올해의 작가 문봉선 ‘연꽃’ 작품전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장소성 살린 김현수 작 ‘백련’ 인기 ‘도심 속 사찰’ 무각사는 광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힐링 장소다. 번잡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 늘 ‘그자리’에서 따뜻하게 품을 내준다. 특히 신록이 우거지는 이즈음, 무각사는 그 어느 때 보다 찾는 이들로 북적인다. 지난 4월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파빌리온 전시장(제2~3전시관)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한국화가 문봉선의 ‘연꽃’전(5월26~7월9일)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기존 북카페와 갤러리를 통합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3개의 전시관으로 단장된 ‘로터스 아트 스페이스’(LOTUS ART SPACE)가 그 열기의 진원지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제1전시관은.. 2023. 5. 30.
무각사의 여름…도심 속 사찰서 마음을 달래다 올해의 작가 문봉선 ‘연꽃’ 작품전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장소성 살린 김현수 작 ‘백련’ 인기 ‘도심 속 사찰’ 무각사는 광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힐링 장소다. 번잡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 늘 ‘그자리’에서 따뜻하게 품을 내준다. 특히 신록이 우거지는 이즈음, 무각사는 그 어느 때 보다 찾는 이들로 북적인다. 지난 4월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파빌리온 전시장(제2~3전시관)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한국화가 문봉선의 ‘연꽃’전(5월26~7월9일)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기존 북카페와 갤러리를 통합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3개의 전시관으로 단장된 ‘로터스 아트 스페이스’(LOTUS ART SPACE)가 그 열기의 진원지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제1전시관은.. 2023. 5. 30.
창 밖에는 대나무…창 안에는 그림 ‘무각사 힐링’ 북카페, 전시공간으로 변신 1년간 한 작가가 주제별 전시 꾸며 첫 전시는 문봉선 수묵작품전 2~3전시관 대관·중견작가 기획전 4~7월 광주비엔날레전시관으로 로터스 갤러리 2개 전시관 포함 ‘로터스 아트 스페이스’로 새 출발 유리창 너머, 죽죽 뻗은 대나무 덕에 바깥은 온통 초록빛이다. 창가에 가지런히 놓인 탁자 위에 차 한잔 놓아두고 창밖을 바라보는 것도 좋은데, 고개를 반대 쪽으로 돌리면 ‘그림’ 보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도심 사찰 무각사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순간을 선사해왔다. 사시사철 꽃과 나무가 아름다운 고즈넉한 절집 이곳 저곳은 산책하기 좋고, 다양한 전시를 만나는 로터스 갤러리는 문화 향기가 흐르는 공간이다. 지난 9일 무각사에 또 하나의 전시장이 문을 열었다. 기존 북카페가 갤러리로 변신, 모..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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