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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4

독감 접종 후 사망 “백신 인과성 매우 낮아” …예방접종사업 예정대로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개최 결과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일정대로 지속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24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 피해조사반(23일)과 예방접종 전문위원회(24일)를 개최하여 역학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방안을 논의했다”며 “지금까지 검토한 사망사례는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매우 낮아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접종을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3일 기준으로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1154건이 신고됐다. 이상반응 중 유료 접종자가 306건, 무료접종자가 848건이며 국소 반응 177건, 알레르기 245건, 발열 204건, 기타 480건으로 드러났다. 사망 사례는 중증신고 후 사망 4건 포.. 2020. 10. 24.
독감백신 맞아도 되나? 커지는 불안감 접종 후 전남 90대 여성 등 사망자 9명 발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연관성 확인 안 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무료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독감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고령자와 어린이들은 독감 백신 접종 여부를 놓고 갈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오후 독감 백신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 사례가 총 9건 보고돼 그 중 8건에 대해 역학조사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이라면서 “또 같은 날짜에 같은 의료기관에서 동일 백신의 제조번호로 접종받은 접종자에 대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90대 할머니가 전날 목포의 한 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 2020. 10. 21.
만12세 이하·임신부 독감 예방 접종 25일 재개 국가 조달 물량이 아닌 의료기관 개별 구매 백신 일부 백신 상온 노출로 22일 예방접종 일시 중단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이 25일 재개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2회 접종 대상사를 포함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독감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13~18세 어린이 대상 물량 백신의 상온 노출사고가 발생하면서,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했었다. 품질 검증에 나선 질병관리청은 25일부터 국가 조달 물량이 아닌 백신에 대해 우선 접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접종을 재개하는 백신은 현재 유료 접종 백신과 마찬가지로 각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2020. 9. 25.
독감 예방접종 일시 중단 “백신 유통과정 문제, 품질 검증 후 재개” 13~18세 어린이 대상 물량서 문제 발견 품질 검증 위해 전체 대상자 접종 중단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무료 접종 일정이 일시 중단된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22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통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하려고 준비한 13~18세 어린이 대상의 물량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에게 공급된 백신은 대상 물량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해당 업체의 백신 공급을 즉시 중단했으며..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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