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위원회5 중앙공원 1지구, 보금자리·휴식공간 어우러진 명품공원으로 광주시가 정부의 갑작스런 고분양가 지정으로 난항을 겪어온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 변경안을 수용함에 따라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민 공유 공간인 공원면적을 좀 더 확보하려는 광주시와 수익을 추구하는 아파트 사업자간 치열한 신경전으로 일부 일정이 지연되면서, 토지보상비 등 각종 비용이 급상승하고 있는 점은 양측 모두에게 부담이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의 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지난해 11월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안을 수용했다. 시는 이번 결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적정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쳤으며, 모두 “전반적으로 타당하다”는 결과.. 2021. 1. 1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