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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11월 18일 예정대로…국·수도 ‘선택과목’ 도입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8일에 연기 없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 영역에도 선택 과목제가 도입되고, EBS 연계율도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16일 발표했다. ◇문·이과 첫 통합 수능…제2외국어·한문에 절대평가 도입=올해 실시되는 2022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통합이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뀐다. 지난해까지 수능에선 국어 영역엔 선택과목이 없고, 수학 영역에서 수험생들은 계열에 따라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시험을 봤다. 그러나 공통과목+선택과목 체.. 2021. 3. 17.
고3 불리하지 않게…대입전형 추가 변경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고등학교 3학년을 구제하기 위해 일부 대학이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을 추가로 변경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의 협의체인 대교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대입 전형위원회를 열어 일부 대학의 2021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승인 여부를 심의할 계획으로, 현재 각 대학의 변경 승인 신청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 대학은 입학 연도 3월을 기준으로, 1년 10개월 전에 대입 전형을 확정해야 한다. 이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려면 대교협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대교협은 입학 직전 해의 4월까지 전형위원회를 열어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승인해왔다. 2021학년도 대입의 경우 각 대학이 작년 5월까지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020. 8. 4.
확 늘어난 정시…대입 불공정 논란은 여전 이른바 ‘상위권 대학’으로 불리는 서울 소재 인기 대학들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비율을 30∼40% 수준으로 늘렸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특정 전형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2023학년도까지 4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 ‘정시 40%’ 교육부 권고에 서울 16개 대학 정시 29%→37.6% = 대교협의 이번 발표는 대학들이 교육부의 방침을 잘 수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시 확대 대상으로 지목된 16개 대학 중 9곳이 교육부 권고에 따라 2022학년도에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시 30% 이상은 16곳 모두 달성했다. 정시 비율을 .. 2020. 4. 30.
“N수생보다 불리” 코로나19에 우는 고3 정시 확대에 반수생 느는데 학교 분위기 어수선 모의고사·수시·수능 등 학사 일정 빨리 나와야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고3 수험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개학이 늦춰져 학습 공백이 커졌을 뿐 아니라 학생부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의고사와 대입 수능 등 학사일정도 확실하지 않아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정시 확대로 대입기조가 전환되면서 N수생(재수생 이상 수험생)이 대거 유입되고 온라인 강의 등 대학 생활에 실망한 반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번 대입에서 N수생에 비해 현 고3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분석도 잇따르고 있다. ◇ 올해 대입, 고3 수험생이 N수생보다 ‘불리’ 전망 = 대체로 학년 초는 고3 수험생의 집중도가 가장 높을 때다. 하지만 코로..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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