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대표6

이재명 출마선언 초읽기…97그룹 4인방은 밑바닥 표심 잡기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등록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대표 출마여부와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이뤄지는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이 상임고문은 출마 여부와 함께 적절한 출마선언 시점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출마하게 된다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8일에 맞춰 출마선언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고문 측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여전히 주변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라며 “숙고가 필요한 만큼 출마선언에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문에 맞서 일찌감치 출사표를 낸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4인방은 ‘이재명 대세론’을 깨기 위해 국민·당원과의 스킨십을 늘려가며 밑바닥 표심을 다지는 중이.. 2022. 7. 12.
판 커진 재보선…당권레이스 돌발 변수로 이낙연 “당권 완주 틀 묶여 권력투쟁 부각 국민과 동떨어져” 김부겸 “보선, 대선급 커졌는데 내년 3월 사퇴할 수 있나”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낙마로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당권 행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 후보군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언론사 인터뷰와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등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년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새로 뽑아야 하는 등 재보궐선거의 몸집이 커지면서 민주당 전당대회의 위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유력 대권주자인 이 의원이 ‘당권 장악 후 대권 도전’을 이어갈 것인지와 김 전 의원의 ‘(이 의원의)대권 출마를 위한 조기 당 대표 사퇴.. 2020. 7.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