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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관세율 인하…‘밥상 물가’ 안정세 찾나 정부, 내달 초부터 돼지고기·고등어 등 7개 품목 할당관세 0% ‘소주 원료’ 조주정도…전년 대비 91.9% 오른 생강 수입 확대 “안오르는 게 없네요. 매일 반찬거리 마련할 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 주부 김모(여·39)씨는 “모든 물가가 다 올라 부담스럽다”며 “4살 아들 고기를 먹이려고 해도 돼지고기부터 닭, 한우까지 오르지 않은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식탁에 자주 올리는 고등어도 크게 오르는 등 농축수산물 모두 비싸 뭘 사서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고물가’ 추세가 계속되면서 각종 농산물은 물론, 육류와 수산물마저 가격에 크게 올라 서민들의 식탁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서민들의 먹거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6월 초부터 돼지고기·고등어 등 7개 농·축·수산물에 할.. 2023. 5. 31.
농협, 농산물 판매 외면…광주·목포센터 매출 비중 전년보다 감소 하나로유통 광주센터 올해 비중 41.5% 전국 최저 지난해 농산물 매출 559억원…1년 새 30억 감소 “농산물 판매 거점 역할하도록 농협 적극 지도해야” 농협 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광주·전남 하나로마트와 유통센터 3곳의 지난해 농축수산물 매출이 전년보다 18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목포유통센터와 광주유통센터는 올해 매출 가운데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보다 줄었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하나로유통 직영 매장 3곳의 지난해 농축수산물 매출액은 978억7300만원으로, 전년(996억9700만원)보다 18억2400만원(-1.8%) 감소했다. 지역에서는 하나로마트 남악점(무안군 삼향읍).. 2022. 10. 24.
광주·전남 물가상승률 23년 8개월 만에 최고…“올가을 정점 찍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광주 6.6%·전남 7.3% 전남 생활물가 전국 유일 9%…두 달 연속 최고 광주, 3개월 연속 농축수산물 상승률 전국 최고 등유 광주 66%·전남 82% 폭등…경유 48%↑ 유류세 추가 인하에 휘발유 오름세는 주춤 광주·전남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광주 6.6%·전남 7.3% 상승했다. 이 상승률은 지난 1998년 11월(광주 7.4%·전남 8.2%)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다. 광주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두 달 연속 6%대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남도 7%대 상승률을 2개월째 유지하고 있다... 2022. 8. 2.
[새 정부 첫 민생안정대책 시험대] 주담대 ‘안심대환’ 식자재 관세 ‘0%’로 고금리·고물가 대응 식용유·밀가루·돼지고기 관세 0% 공시가 현실화 계획 재검토 1주택 보유세 2020년 수준으로 7월부터 생애 첫 주택 LTV 80% 새 정부가 고금리·고물가로 시름하는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30일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첫 시험대에 섰다. 민생안정대책은 크게 ‘생활·밥상물가 안정’ ‘생계비 부담 경감’ ‘중산·서민 주거안정’으로 나뉜다. 정부는 ‘시장 친화적’ 물가 관리를 내세우며 가격통제 중심에서 원가절감 지원 확대로 정책대응을 강화할 의지를 밝혔지만 지속되는 고환율과 물류난 속에서 실효를 거둘지 우려된다. 또 주거안정 대책에서 주택 공급 대책은 빠졌는데,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250만호+α’ 주택 공급을 위한 밑그림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의 민간 전문가 손에서..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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