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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뻔한 인물, 뻔한 구도로는 못 이겨…변화와 혁신·새로운 인물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21일 “뻔한 인물, 뻔한 구도로는 야당이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만큼 강한 변화와 혁신, 젊고 새로운 인물이어야만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를 통한 정치 세력 교체가 필요하다. 정치 구도 자체를 변화시키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면서 젊고 새로운 인물, 중도 확장성이 큰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민주당 경선이 한 달 연기됐는데, 경선 구도상 각 후보들 간 유불리는 어떻게 보나. ▲경선 연기는 코로나19 방역단계 상향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본다. 애초 경선 연기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경선 일정이 연기되면서.. 2021. 7. 21.
정세균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할 것”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후보는 20일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다.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하지만 산업화 측면에서 뒤진 측면이 있다. 민주화의 성지를 뛰어 넘어 산업화에도 뒤지지 않는 광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같은 호남 출신인 이낙연 후보에 대해 “그분과는 성장 배경이나 개인적인 캐릭터나 (모두 다르다). 정치 이전에 저는 경제인, 그분은 언론인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책이나 노선이나 정당에서 활동이 매우 다르다. 이 후보와 저와는 그런 접합점이 다르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낙연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는 “완주할 것이고 결국은 국민과 시민이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고, 그 후보가 본선 경쟁력..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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