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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열병합발전소2

나주시-난방공사, 장성 SRF 야적장 침출수 갈등 나주시 “정상 빗물보다 오염 농도 수천배…일부 중금속 성분 검출” 난방공 “인근 철도·고속도 차량 등 외부요인 복합적 영향 가능성”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장성군 복합물류터미널에 야적 보관 중인 비성형 SRF연료의 품질 적합성 여부를 놓고 벌이는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달 15일 장성군 복합물류터미널 야적장 긴급 점검을 통해 연료더미 침출수 시료를 채취, 전문기관에 검사·의뢰한 결과 정상 빗물 대비 BOD 등 오염 농도가 수 천배에 달하고 일부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6일 나주시의 야적장 오염 침출수 성분검사 결과 발표에 대한 반박 자료를 내고 “하수방류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는 타 빗물과 혼합된 시료로 순수한 야적 현장의 침출수로 볼 수 없다”며 .. 2021. 7. 13.
광주시-나주시, ‘SRF 갈등’ 골 깊어간다 나주 고형폐기물 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여부를 놓고 광주시와 나주시가 정면으로 맞서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 지고 있다. 광주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나주 열병합발전소의 가동 여부는 운영 주체인 한국 지역난방공사와 허가권자인 나주시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합법적인 계약관계에 따라 조치를 하고 시민 세금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법적인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열병합발전소 미가동에 따른) 손실 보전 범위에 난방공사는 광주 SRF를 생산하는 청정 빛고을 주식회사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광주 쓰레기 처리를 위한 회사로, 광주시와 난방공사가 주요 주주인 청정 빛고을의 손실은 광주시의 이기적인 쓰레기 정책과 난방공사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빚은 ..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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