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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홈런4

KIA 김석환 “나를 찾고 돌아왔다” 성적부진 2군서 재정비 퓨처스리그 4할대 맹타 17일 롯데전서 1군 콜업 KIA 타이거즈의 ‘차세대 거포’ 김석환이 ‘나’를 찾고 돌아왔다. KIA는 17일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외야수 김석환을 콜업했다. 5월 2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15일 만의 복귀다. 김석환은 시즌 전 KIA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 가을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워’를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고, 시범경기에서도 0.310의 타율과 함께 2개의 홈런도 기록하면서 개막전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른 4월이었다. 같은 달 26일 KT전에서 홈런은 기록했지만 52타수 9안타, 타율 0.173에 그쳤다. 팀 타선의 동반 침체로 마음이 급해지면서 ‘김석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2022. 5. 18.
‘1회에만 42구’ 노련함으로 버틴 양현종, 김석환 ‘한방’으로 첫 승 KT 원정서 초반 난조 딛고 6.2이닝 2실점 3-3에서 터진 김석환 솔로 홈런, 10-5 승 투런포 신고식, 박동원 허벅지 부상 ‘비상’ 김석환이 시즌 첫 홈런으로 ‘비운의 에이스’ 양현종에게 시즌 첫 승을 선물했다. KIA 타이거즈가 2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10-5승리를 거뒀다. 3-3으로 맞선 7회 김석환이 박시영의 6구째 슬라이더를 우측 담장 밖으로 날렸다. 이 홈런으로 선발 양현종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아웃카운트 2개를 더한 뒤 마운드를 물러났다. 이후 KIA가 리드를 내주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양현종은 5번째 도전 끝에 KBO리그 복귀승을 장식했다. 양현종은 이날 3회 오윤석을 상대로 통산 1700번.. 2022. 4. 27.
9회 시원한 만루포 … 한승택의 뒤집기 한판승 KIA, 한화에 8-5 승리 이끌고 포수 경쟁에 유리한 고지 양현종 5.2이닝 2실점 호투 김석환 시범경기 2호 홈런 28·29일 광주서 SSG와 2연전 ‘호랑이 군단’이 한승택의 만루포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5 승리를 거뒀다. 기다렸던 시원한 타구들이 쏟아졌다. 타석으로 돌아온 황대인이 중전안타와 희생플라이로 2타점을 올렸고, ‘신형 거포’ 김석환이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방망이 침묵으로 애를 태웠던 한승택은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만루포를 장식하면서 그라운드를 돌았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운 KIA가 2회 먼저 점수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나성범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최형우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2022. 3. 27.
김석환, ‘팀 홈런 꼴찌’ KIA 타선의 새 희망 퓨처스 25경기 7홈런, 1군서도 파워 과시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파” ‘야구의 재미’를 안 KIA 타이거즈의 김석환(22)이 벌써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 KIA의 실패 원인 중 하나는 장타력이었다. ‘한방 가뭄’속 압도적인 팀홈런 꼴찌(66개)를 기록했다. 한화보다도 14개 적었고, 팀홈런 1위 SSG(185개)에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에 그쳤다. ‘홈런타자’가 귀해진 KIA는 시즌 막판 희망을 봤다. 내야수 김석환이 희망을 쏘아 올린 주인공이다. 김석환은 2017년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고졸 5년 차 선수다. 1999년생으로 동기들보다 한 살 어리지만 지난 봄 일찍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이기도 하다. 1군에서 2타석 경험이 전부였던 김석환은 전역 후 퓨처스리그에서 ‘무력시위’..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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