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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브룩스4

호랑이 ‘따뜻한 情’ 브룩스 붙잡았다 KIA, 총액 120만 달러 재계약 마무리...리그 대표 투수로 존재감 가족 사고로 美 조기 귀국 구단, 귀국 지원·잔여 연봉 지급 동료들 모자 문구로 쾌유 기원...팬들도 SNS에 응원 릴레이 팬들과 동료 그리고 구단의 ‘진심’이 브룩스를 붙잡았다. KIA가 19일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1)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끝냈다. 이와 함께 브룩스는 2021년에도 KIA 마운드를 책임지게 된다. 브룩스는 올 시즌 KIA의 에이스였다. 23경기에 나온 그는 151.1이닝을 소화하면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냈다. 9월에는 0.95의 평균자책점으로 4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존재감을 .. 2020. 11. 19.
‘#WWMB36’ KIA 선수단, 브룩스 가족과 함께 뛴다 26일 롯데전부터 쾌유 기원 패치 부착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브룩스 가족과 함께 그라운드를 뛴다. KIA 선수단이 26일 광주 롯데전부터 왼쪽 어깨에 ‘Praying for Westin #WWMB36’라는 써진 패치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교통사고를 당한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WWMB36’는 브룩스의 아내 휘트니(Whitney), 아들 웨스틴(Westin), 딸 먼로(Monroe)의 이름을 의미한다. 선수들은 #WWMB36 해시태그와 함께 가장 크게 다친 웨스틴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주장 양현종은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하는 모든 선수단의 마음을 모아 패치를 달고 뛴다”며 “우리의 기도와 응원이 브룩스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룩.. 2020. 9. 26.
‘4승·ERA 0.95’ 적수 없는 9월 브룩스, KIA 3연승 “휴식이 9월 호투 비결,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가 우선 ” ‘호랑이 군단’의 에이스 브룩스가 9월 4전 전승을 달렸다. 9월 평균자책점은 0.95로 낮아졌다. KIA 타이거즈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 선발로 출격한 브룩스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9월 4경기 전승이기도 하다. 또 이날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9월 평균자책점은 1.29에서 0.95로 낮아졌다. 특별한 위기 없이 빠르게 브룩스의 이닝이 채워졌다. 1회 첫타자 노수광을 3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브룩스가 공 하나로 강경학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하주석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경기 개시 2분 만.. 2020. 9. 19.
돌아오는 부상병… KIA, 9월엔 해 뜬다 브룩스·전상현·김선빈 복귀…이번주 삼성·롯데·한화 6연전 휴식을 끝낸 브룩스가 ‘호랑이 군단’의 순위 싸움을 이끈다. KIA 타이거즈는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9월 막판 순위 싸움에 돌입한다. 지난주 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등판을 걸렀던 브룩스가 다시 마운드에 선다. 브룩스는 9월 첫날 삼성 최채흥과 맞대결을 벌인다. 브룩스는 올 시즌 가장 듬직한 모습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19경기에 나와 123이닝을 2.85의 평균자책점으로 묶었다. 탈삼진은 102개를 뽑아냈고, 볼넷은 22개. 공격적이고 위력적인 피칭으로 에이스 타이틀은 차지했지만 승운은 따르지 않았다. 마지막 9회 몇 차례 경기가 뒤집히면서 7승에 멈춰있다. 20경기에 나온 양현종(평균자책점 4.92, 108이닝)..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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