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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4

기상예보, 빠르고·정확해진다…AI 기상예측 연구센터 개소 국립기상과학원·김재철인공지능 대학원, 24년까지 연구 수행 신속·정확한 예보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알파웨더’ 개발 박차 기상 분야 인공지능 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상예측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카이스트(KAIST) 김재철인공지능 대학원이 17일 카이스트 성남연구센터에서 인공지능 기상예측 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 카이스트 인공지능 기상예측 연구센터는 시간당 약 15만 개의 기상정보를 활용·분석해 예보관이 신속·정확한 예보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알파웨더’ 개발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2024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국립기상과학원 인공지능기상연구팀(15명)과 김재철인공지능대학원의 61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며, 국립기상과학원은 카이스트에 .. 2021. 12. 18.
광주·전남 많은 눈에 교통사고 속출 광주·전남 곳곳에 지난 17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영암(학산면) 9㎝, 광주 8.9㎝, 나주 8.8㎝, 장성 8.4㎝, 화순 7㎝ 등의 눈이 내렸다. 많은 눈으로 곳곳에서 사고가 이어졌다. 광주·전남 소방본부 등은 이날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눈길 교통사고만 8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했다. 17일 오전 10시께 구례군 산동면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천마터널 인근에서 10t 화물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뒤따르던 차량 1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차량 운전자 1명이 다치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닭 500여 마리가 도로에 쏟아져 나오면서 일대 도로가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같은 날 오후 2시 40분께 .. 2021. 2. 18.
13일 중부지방부터 눈 시작 … 14·15일 ‘강추위’ 14일 광주, 전남 지역에도 눈 소식 일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뒤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다. 14·15일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 서해북부해상에서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부지방의 눈이 그치는 14일부터는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고, 15일까지도 이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7cm의 많은 눈이 내린 뒤 14·15일에는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지역에 5~20cm, 전라내륙,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에 2~7cm의 눈이.. 2020. 12. 12.
첫 ‘가을태풍’ 하이선 오후 9시 함흥서 소멸 … 밤새 비와 강한 바람 전국이 흐리고 비, 전라도 지역 새벽부터 산발적 비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초속 10~16m 강한 바람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후 9시 함흥 동북동쪽 약 100㎞ 부근 해상에서 소멸했다. 기상청은 “태풍 하이선이 이날 오후 9시경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하이선은 지난 1일 오후 9시께 괌 북쪽 약 78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일본을 거쳐 경남 동해안을 따라 북상했다. 그리고 이날 오전 9시께 울산 남남서쪽 약 30㎞ 부근 육상에 상륙한 뒤, 오후 2시 강원 강릉 동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하이선은 올 시즌 우리나라에 처음 영향을 미친 ‘가을태풍’이다. 앞서 제5호 태풍 ‘장미’, 8호 태풍 ‘바비’, 9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지만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이들은..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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