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 공항 이전5

강기정 인수위 출범 … 광주 현안·갈등사업 해결 시험대 군 공항 이전·어등산 관광단지·복합 쇼핑몰 조성 등 ‘첩첩산중’ 선거 때 “6개월 내 답 내겠다” 약속…광주·전남 상생협약에 기대 민선 8기를 이끌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하면서, 지역 내 주요 현안·갈등 사업의 해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강 당선인이 6·1지방선거 출마 당시 광주 주요 현안사업을 ‘밀린숙제’로 표현하고 “6개월 내에 답을 내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에서, ‘민선 8기 강기정호’의 행정 추진력과 정무적 리더십 등을 시험하는 첫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민선 7기 대표 미해결 사업은 군 공항 이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금호타이어 함평 이전, 광주·전남 시·도 상생, 행정구역 개편 등 해묵은 사업을 비롯한 가칭 무등.. 2022. 6. 7.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역사회 합의·주민 수용성 우선 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 등 범정부협의체 2차 회의 김부겸 신임 총리는 불참…원론적 내용만 거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지역 사회 합의와 주민 수용성을 우선으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취임 후 첫 회의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광주·전남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사실상 원론적 수준의 내용만 거론되고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논의를 위해 국방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와 광주시, 전남도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 부처 2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4월 2일 첫 회의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광주·전남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 등을 수렴해 앞으로 논의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지만, 김부겸.. 2021. 5. 24.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첩첩산중 전남, 4자 실무협의체 참여 거부 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 군공항 이전 협의체 회의 연기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또다시 꼬이고 있다. 전남도가 ‘민간공항 이전과 군 공항 이전을 묶어 추진하자’는 광주시의 제안에 반발해 국토부와 국방부를 포함한 4자 협의체 회의 참여를 무기한 거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양 시·도가 공항 이전 문제로 팽팽한 감정 싸움을 벌이면서 어렵게 정부 부처까지 참여해 만든 4자 협의체가 무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로 예정된 광주 군공항 관련 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 4자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4자 실무협의체는 국토부 주관으로 국방부와 광주시, 전남도 참여 아래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수용성.. 2020. 12. 15.
‘광주 민간공항 이전’ 약속 지킬까 시민의견 따를까 시민권익위, 정책권고문 시에 전달 이용섭 시장 고민 또 고민 이용섭 광주시장이 내년까지 광주 민간 공항을 무안 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지, 광주시민의 이전 유보 의견을 따를 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들어갔다. 광주시민권익위가 민간 공항 이전 유보 의견을 담은 정책권고문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는 12일 “민간 공항을 무안 공항으로 이전·통합하는 계획을 유보하라”는 내용 등이 담긴 5개항으로 구성된 정책 권고문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민권익위는 5개 권고항 중 첫째로 2021년 이전 계획을 유보하고 민간 공항 이전 시기는 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명확한 합의를 이룬 후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 권고로는 군 공항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광.. 2020. 11.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