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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4

원거리 도서지역 순찰하는 새 공원관리선 두 척 취항 원거리 도서지역을 순찰하고 공원자원 조사 등 현장관리 임무를 수행할 공원관리선 두 척이 새로 취항한다. 국립공원공단은 16일 목포시 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신규 공원관리선(국립공원305호, 국립공원306호) 진수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목포시와 신안군 등 유관기관의 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과보고 등 기념행사 및 선박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수한 신규 공원관리선은 총톤수 15t으로 선체길이 19.9m, 폭 3.7m, 최대속력 32노트, 최대 승선 인원은 12명이다. 여수와 흑산도 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현장에 배치되며 도서지역 불법·무질서행위 순찰 및 단속과 공원자원 조사,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등 다양한 현장 공원관리 업무.. 2023. 11. 16.
지구온난화,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 27일 빨라졌다 지리산서 1월 26일 첫 관측 … 지난해 이어 1월에 기록 처음 관측 시작된 2010년 2월 22일보다 27일 앞당겨져 지구온난화로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1월 26일 첫 산란이 관측됐다. 이는 처음 관측을 시작한 2010년 기록된 2월 22일보다 무려 27일 빠른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지난해(1월 23일)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연구진은 매년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리.. 2021. 2. 12.
올 가을 단체 단풍여행 어렵다…국립공원공단 대형버스 출입 제한 “올해 단풍 구경은 온라인으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가을 단체 단풍 여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단체 여행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공단 직영 주차장의 대형 전세버스 차량의 출입을 제한키로 했다. 매년 단풍철이면 전국 유명 단풍 여행지 주차장은 등산객을 태운 전세·관광버스로 가득했다. 공단은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단체 여행객 대신, 가족 단위 방문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환경부도 단풍 절정기인 10∼11월 단체 탐방 자제를 권고한 상태다. 공단은 이에따라 지리산국립공원 내 피아골·연곡사 공영주차장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6일 간 대형차량 주차를 제한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임포·팔영 공영주차장과 내장산(백암) 주.. 2020. 10. 8.
무등산 일부 탐방로 산불방지 위해 출입통제 구서석대~천왕봉~누에봉 등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등산은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석대~천왕봉~누에봉 구간, 광일목장입구~신선대갈립길 구간, 소태제~마집봉갈림길 구간, 풍암주차장~광일목장 간, 도원야영장~마당바위 구간, 선주암갈림길~서인봉갈림길 등 6개 구간을 통제한다. 지리산 통제 구간은 같은 기간 노고단고개~장터목 구간, 치밭목~천왕봉 구간, 두지동~천왕봉 구간, 불일폭포~삼신봉 구간 등 25개 구간이다. 월출산도 같은 기간 무위사~미왕재 구간, 용암사지~홍계골 구간 등 2개 구간, 내장산은 구암사~헬기장 등 3개 구간이다. 공원별 자세한..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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