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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11

광주FC, 더위 날린 시원한 골잔치…대전전 3-0 승 김한길·정호연·이건희 시즌 2호골 ‘승격 동기’ 맞대결에서 연승 성공 광주FC가 시원한 골퍼레이드로 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2023 25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한길, 정호연, 이건희의 골로 3-0 대승을 거뒀다. 2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0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승부 고리를 끊었던 광주는 휴식기 이후 진행된 첫 경기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5분 수원FC전 결승골 주인공이었던 두현석이 왼발로 공을 때리면서 공세의 시작을 알렸다. 두현석의 슈팅이 대전 골키퍼 이창근에 막혔지만 2분 뒤 김한길이 골세리머니를 했다. 오른쪽에서 허율에게 공을 보내고 중앙으로 이동한 김한길. 허율이 논스톱 힐패스를 했고, 다시 공을 잡은 김한길이 왼발 슈팅으로.. 2023. 8. 5.
‘휴식 끝’ 광주FC, 다시 순위 싸움…24일 전북현대와 홈경기 오후 7시 19라운드 대결 달콤한 휴식을 끝낸 광주FC가 뜨거운 순위 싸움에 나선다. 상대는 전북현대다. 광주가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에는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였다. 휴식기를 앞두고 벌인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정호연의 선제골은 지키지 못했지만, 상대의 파상공세 속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더했다. 앞서 3연승을 달렸던 광주는 대전전 무승부까지 FA컵 포함 6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7경기 연속 무승으로 잠시 주춤했던 광주의 순위 싸움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번 휴식기는 ‘5강 진입’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무더위가 찾아온 6월, 최강 전력을 가진 전북과의 2연전에.. 2023. 6. 22.
포항 꺾은 광주FC ‘베스트팀’…2라운드 연속 선정 득점 성공 두현석·엄지성·안영규 ‘베스트11’ 김천상무 꺾은 전남, 발디비아·유지하 명단에 광주FC가 2라운드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둔 광주가 베스트 팀이 됐다. 지난 15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광주의 2라운드 연속 선정. ‘천적’ 포항 사냥에 나서 골을 기록한 안영규·두현석(DF) 그리고 엄지성(MF)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지난 3일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은 내줬지만 상대 자책골로 1-1을 만든 뒤 후반 10분 두현석의 시즌 첫 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후반 19분에는 엄지성이 8경기 만에 골 맛을 보면서.. 2023. 6. 6.
4경기 무승 광주FC “서울서 승점 딴다” K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4승2무5패 7위…분위기 반전 위해 골 결정력 회복해야 광주FC가 승리를 노리며 서울로 간다. 광주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지난 6일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광주는 날카로운 공격과 탄탄한 수비 등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도 득점에 실패하면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는 공격지표에서 대전을 압도하고도 4경기 연속 무승 속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4경기에서 승리는 없었지만 광주는 ‘광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거침 없는 공세를 펼쳤다. 이제는 ‘골’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앞선 대전전을 통해 1라운드 로빈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번씩..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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