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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4

막내리는 국감…달빛내륙철도 구축 공감대, 맥쿼리 재협상 가시화 [뉴스현장] 광주·전남 현안 성과와 전망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번 국감을 통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제 2순환도로 재구조화·아시아문화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통합 등의 지역 현안과 각 상임위별 이슈를 다뤘다. 전남지역 국회의원들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어업과 항만 등에 대한 지적을 쏟아내며 대안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국감을 통해 달빛내륙철도와 전라선 고속화 등 지역 주요 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화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반면, 이번 국감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10개 상임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를 대.. 2020. 10. 27.
광주지방경찰청 부실·늑장 수사 도마 오를 듯 [23일 국정감사 이슈는] ‘의붓딸 살해’·‘기아차 채용 사기’ 부실 수사 금품수수·음주운전·코로나 술자리 ‘경찰 비위’ 마약 사범·보이스피싱 급증…치안력 부재 오는 23일 열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부실한 수사와 미흡한 초동 대처로 인해 발생한 사건 등이 집중 거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찰 수장이 허술한 대처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인 의붓딸 살해사건을 비롯, 피해자만 수백명인 기아차 채용 사기 사건에 대한 미흡한 수사 과정 등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접대·뇌물·음주운전 등 비위를 저지른 경찰로 인한 국민 신뢰 저하 문제도 따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력 질타 이어질 듯=당장, 국회의원들은 지난 8일 경찰청장이 고.. 2020. 10. 22.
‘오보청’ ‘구라청’ 비난 쏟아지는 기상청 국정감사 국회에서 열린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올 여름 기상 예측에 실패에 대한 청에 대한 의원들의 비판과 지적이 주를 이뤘다. 기상청이 청 체육대회 날 비가 온 후부터 체육대회를 하지 않고있다는 조롱 발언부터 기상청장의 거취를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날 선 지적까지 나왔다. 또 ‘오보청’, ‘구라청’, ‘기상망명족’ 등 기상청에게 뼈아픈 단어들도 국정감사 과정에서 수시로 거론됐다.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은 “올해는 폭염·장마 예측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해외 기상 자료를 찾는 ‘기상망명족’이 늘었다”며 “기상청은 해외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하지만, 국민이 느끼는 것과는 괴리가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이수진 의원은 “기상청은 올해 6, 7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다고 예보했.. 2020. 10. 14.
막 오르는 국감 … 野 ‘파상공세 ’ 與 ‘민생공세’ 7일부터 3주간…공무원 피살 사건 등 전방위 공방 예고 여, 재발방지책 마련에 초점…야 “청문회 등 모든 조처” 21대 국회가 오는 7일 첫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국감에선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살사건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의혹 등 각종 쟁점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모든 상임위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들춰내겠다며 전방위 파상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피살사건의 경우 국방·외통·정보위 등 외교안보 관계 상임위는 물론 운영위(청와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해수부), 행정안전위원회(해경)를 무대로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4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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