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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동4

“골목을 갤러리로 꾸미니 마을이 살아나네요” 재개발로 황폐해진 광천동에 ‘미담 프로젝트’ 추진 김시아씨 주민들과 함께 만든 LED 액자 등 미술작품 설치 사회적기업 조성해 마을 꾸며 “곳곳으로 뻗어가길” “광천동은 제가 나고 나란 동네에요. 그런데 재개발지구로 묶이면서 동네는 어느 순간 멈춰 섰고 사람들은 떠나고 빈집은 늘고만 있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이 뭘까, 생각한 끝에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주민들이 만든 미술작품을 골목길에 설치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시아(43)씨는 이달 초부터 광천동 골목길을 갤러리로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이름하여 미담(美談)프로젝트. ‘아름다울 미’에 ‘이야기 담’자로,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담’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아트판넬을 동네 담벼락.. 2022. 9. 14.
광주 광천동 20대 소비자 비중 높다 대형 쇼핑공간들이 모인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는 20대 소비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이마트 광주점에 따르면 12월 한 달 동안 이 매장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11.2%로 집계됐다. 이 비율은 같은 기간 전국 이마트 평균 구성비(6.3%)의 2배에 달한다. 30대 비중도 전국 평균(24.1%)을 웃도는 26.4%로 나타났다. 40대 비중은 25.9%로, 전국 평균(28.2%)을 밑돌았다. 이마트 광주점은 지난 11월까지 개점 14년 만의 전관 개선공사(리뉴얼)를 완료했다. 이 매장은 20~30대와 핵가족을 겨냥해 새단장을 진행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반경 7㎞ 이내 광역상권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다. 지난 달 26일 개선공사를 마치고 .. 2020. 12. 29.
광천동·금남로4가 20대 남·여 … 봉선동 40대 女가 ‘큰 손’ [금남로·광천동·봉선지구·나주 혁신도시 4개 상권 분석해보니] 광천동, 20대 男 매출 비중 32.3%·금남로는 女 17.7% 차지 공기업 직원 많은 나주 혁신도시 25~34세 남성이 주고객 구매 높은 요일, 광천동·봉선동 土·금남로 火·혁신도시 金 ‘제각각’ ㈜광주신세계·이마트 광주점 등 쇼핑공간이 몰린 광천동 상권은 20대 남성이 주 고객층이었고, 봉선지구에서는 40대 여성이 ‘큰손’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권역은 55세 이상 남성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지만 20대 여성이 주요 고객이었다. 기러기 가족이 많은 나주 혁신도시에서는 25세~34세 남성 소비가 컸다. 이 같은 내용은 22일 광주일보가 KB부동산 상가정보 통합시스템을 이용해 분석한 광주·전남 주요 상권 4곳 ‘상권분석 보고서’에.. 2020. 12. 23.
코로나 6개월 … 광주 5대 상권 매출 26% 줄었다 KB 상가정보시스템 상권분석, 점포 3465곳 총 매출1년 전보다 330억원 감소 상무지구 -35.9%, 충장로 -32.7% 전대 후문 -26.7%, 광천동 -17.2% 수완지구 유흥가 -7.5% 줄어 5곳서 점포 140곳 넘게 문 닫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광주지역 주요 상권 5곳의 매출이 1년 전보다 4분의 1 감소하는 등 여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상권에서만 음식업(-67개)과 소매업(-40개) 등 6개 업종 점포 142개가 6개월 새 문을 닫았다. 6일 KB부동산 상가정보 통합시스템 ‘상권분석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5대 상권 점포 3465곳의 총 매출은 지난 9월 기준 948억6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5.8%(-330억원) 감소했다. 광주일보는 KB상가정보시스템..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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