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FC여름5

새 감독·새 시즌 … 광주 FC 무한경쟁 시작됐다 광주서 1차 동계훈련 뒤 내년 2월까지 남해·여수서 전훈 웨이트·체력 등 기본 다지기…전력 점검·새 시즌 구상 김호영 감독 “역동 축구 기대해달라”…주장 여름 “새 역사 만들 것” 새 사령탑을 앞세운 광주FC의 ‘무한경쟁’이 시작됐다. 휴식을 끝낸 광주 선수들이 28일 오후 광주축구센터에서 동계훈련을 갖고 2021시즌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오전 소집된 선수들은 훈련에 앞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오후에는 선수들이 스파이크 끈을 다시 동여맸다. 김호영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광주는 내달 8일까지 안방에서 1차 동계훈련을 갖는다. 이후 남해와 여수로 장소를 옮겨 2∼3차 전지훈련을 치른다. 1차 동계 훈련은 ‘기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지난 11월 1일.. 2020. 12. 29.
[2020 K리그 활동량·스프린트 분석] 여름, 박지성처럼 많이 뛰고…엄원상, 손흥민처럼 빨랐다 -활동량 전북 손준호 경기당 평균 1만1088m 1위 광주FC 여름 1만783m 달려 뛴거리 3위 -스프린트 거리 울산 김인성 경기당 평균 229.94m 1위 광주FC 엄원상 209.74m 찍어 2위 차지 2020시즌 K리그에서 누가 가장 많이, 빠르게 뛰었을까? 전북현대의 손준호가 경기당 평균 1만1088m 달리며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였고, 울산현대의 김인성은 경기당 평균 14.9회의 스프린트 (0.6초 이상 시속 25.2km이상 유지) 횟수를 장식하며 1위에 올랐다. 김인성은 경기당 평균 스프린트 거리에서도 229.94m로 1위를 차지했다. 광주FC의 ‘주장’ 여름은 1만783m를 달려 뛴거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엄살라’ 엄원상은 209.74m의 기록으로 평균 스프린트 2위를 차지했다. .. 2020. 12. 10.
[광주 FC 주장이 돌아본 올 시즌] 여름 “팀 파이널 A 진출 최고 순간…나는 복 받은 주장” “200경기 출장·강팀과 7경기 연속 무패·축구 전용구장 시대 모두 특별” “모두 함성을 지르며 좋아했다”며 광주FC의 ‘캡틴’ 여름은 가장 잊지 못할 2020시즌 순간을 떠올렸다. 여름이 기억하는 그 날은 9월 20일이다. 스플릿 A 다양한 경우의 수를 놓고 숨 막히는 싸움이 전개됐던 이날 광주는 성남을 상대로 펠리페와 두현석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반면 6강을 노리던 강원이 수원에 1-2 역전패를 당했고, 서울은 대구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광주가 기적처럼 사상 첫 파이널 A 진출에 성공했다. 여름은 “경기 종료 후 주위에 있던 관계자들이 우리가 파이널A 막차를 탔다고 알려줬다. 모두가 환호하며 좋아했다”며 “200경기 출장도 소중했지만, 첫 파이널A라 더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 2020. 11. 24.
광주FC 여름 “200번째 출장 경기 반드시 승리” ‘K리그1 6R’ 14일 부산과 홈경기…고향팀서 원클럽맨 기록 ‘의미’ 광주FC의 ‘주장’ 여름이 특별한 날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여름은 10일 오후 훈련이 진행되기에 앞서 잠시 광주CGI센터를 찾았다. 카메라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여름의 영상은 오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2020년 6월 14일은 여름에게 특별한 날이다. 일단 이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올 시즌 광주의 성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승부처다. 상대가 바로 지난해 K리그2에서 승격 전쟁을 벌였던 부산아이파크다. 광주가 K리그2 우승팀으로 먼저 승격을 이뤘고, 부산도 승강플레이오프 끝에 승격 티켓을 획득하면서 두 팀이 다시 K리그1에서 만나게 됐다. 이제는 생존을 위한 전쟁을 벌여야 하는 라이벌의 시즌 첫.. 2020. 6.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