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3단계4

다음달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 열린다 코로나 첫 환자 발생 651일 만에 광주·전남 3단계 일상회복 시작 ‘영화관에서 일행과 팝콘 먹으며 심야영화보기’, ‘헬스장서 운동하고 샤워하기’, ‘지인과 식당·카페에서 밤늦게까지 수다떨기’…. 광주·전남 등 전국적으로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린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651일만에, 코로나19 이전에는 당연시됐던 일상 대부분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현재 신규 확진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전남은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시·도민 지원을 포함한 새로운 방역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완료되는 오는 31일 이후부터 6주 간격으로.. 2021. 10. 25.
광주,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세 … 이번 주말·휴일도 ‘집콕’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대거 발생 … 3단계 격상 불가피 외출 삼가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지만, 유독 광주에서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 광주시는 이번 주말과 휴일을 지켜본 뒤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할 경우 일상생활을 일시 중단하는 3단계 격상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인근 전남 등에선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도, 광주만 추가 신규 감염원이 발생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민들도 답답하겠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외출을 삼가고.. 2020. 9. 10.
코로나19 확산 심각 … 광주, 맞춤형 방역 시스템 가동 북구 ‘방역 중점관리지역’ 지정 … 방역 역량 집중 확진자 계속 증가 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하다고 보고, 광주 현실에 맞는 ‘광주만의 맞춤형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도 시민들의 이동량이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 기존 방역 대책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우선 집단 감염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북구를 ‘방역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감소세에 접어든 전국적인 추세와 달리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광주 전역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2020. 9. 8.
광주 코로나19 급속 확산 … 방역 ‘3단계’ 격상 검토 9일 간 77명 확진 지역 내 집단 감염 75명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다.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9일 동안 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도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6일부터 방역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광주지역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대전 방문판매 업체 등과 연관되는 등 감염경로가 모두 확인됐다는 점이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 발생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염경로 확인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방역당국은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감염원이 모두 확인되고 통제권내로 들어온 만큼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2020. 7.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