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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집값2

맞벌이 신혼부부 느는데 내 집 마련 쉽지 않네 호남통계청, 광주 신혼부부 4년간 어떻게 지냈나 맞벌이 비율 55.8%로 10% 늘었지만 주택보유율은 감소 금융권 대출 보유 비중 88.8%…‘자녀 있다’ 61.%로 줄어 지난해 6월 결혼한 직장인 강규형(32)씨는 광주시 북구 임동의 전세 3억원짜리 82㎡(32평) 크기 신축 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전세자금은 강씨가 직장생활을 하며 모은 목돈과 양가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돈에다가 은행에서 1억3000만원을 대출받아 마련했다. 원금 1억 3000만원짜리에 금리가 6%대로 매달 이자는 60만원에 달한다. 강씨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매매가는 4억 중반이다”며 “아내와 열심히 돈을 벌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이 언제 가능할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맞벌이 신혼부부는 증가했지만.. 2023. 7. 20.
“광주 집값, 지역민 소득 대비 비싸다” 한은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주택시장 리스크 요인 점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매·전세가 하락에도 거래 부진 올해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반등…급격한 하락세 진정 역전세·깡통전세…중소건설사 광주지역 집값이 지역민 소득과 비교해 비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광주 집값은 작년 하반기부터 하락하고 있지만 거래는 부진하며, 전세가 하락으로 ‘깡통전세’가 늘어나고 공사원가 급증과 미분양 물량 확대로 중소 건설사, 제2금융권 부실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광주광역시 주택시장 관련 리스크 요인 점검 및 수급여건 분석’ 자료에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5.1%로 최근 10년 평균인 4.4%보다 높았다. 한국은행은 금융권이 보유한 주..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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