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전남행정통합3

광주·전남 행정 통합 첫걸음 뗐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9월 전격 제안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 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수도권과 맞서고, 초광역권을 추진중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대구·경북, 대전·세종 등 타 지역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시·도 통합을 서둘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아직은 구상 단계라는 점을 고려해 광주전남연구원 용역 1년, 검토·준비기간 6개월을 거친 뒤 공론화위원회를 공동 구성하고 민간 주도, 상호 존중 기조 속에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는 대원칙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일부에선 1년 6개월이라는 용역·준비기간을 소비할 경우 시·도 행정통합 자체가 민선 8기로 넘어가게 돼 ‘유야무야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지만, 시·도 통합 논의가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2020. 11. 2.
전환점 맞은 행정통합 광주시·전남도 논의 급물살 타나 이용섭 시장 “김영록 지사와 큰 틀 합의 중요” ‘2단계 공론화 절차’ 수용, 지지부진 했던 논의 ‘물꼬’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도의회에서 밝힌 2단계 논의 절차를 사실상 이용섭 광주시장이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시·도 간 통합 방식이나 시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송형일 광주시의원의 시·도 통합 관련 시정질문 답변에서 또다시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통합 논의는 양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의 틀 속에서 자유롭고 폭넓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균형발전과 광주·전남 경쟁력 제고,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을 위한 담대한 전략, 불필요한 경쟁과 중복투자 해소.. 2020. 10. 20.
“행정통합도 2차 공공기관 이전도 광주시·전남도 상생 노력이 먼저” 이용섭 시장·광주 국회의원 만남 국비확보·군공항 이전 등 논의 구간 경계조정 방법론 놓고 이견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광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은 이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협의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다만,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나오면서, 현안 해결까지는 상당한 협의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이 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5가지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과 자치구간 경계조정,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2021년도 주요 현안 사업 국비확보, 민간공항 통합 및 군공항 이전 문제 등이다.. 2020. 10.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