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신세계확장3

광주신세계 “금호월드 매입·공동개발 없다” 공식 표명 금호월드 측 제안 거절…광주시와 ‘3자 협의체’ 구성 나설 듯 진통 예상 속 100억 상생기금 제시 “광주시 적극 중재 나서야”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확장과 관련해 금호월드 측이 제안한 세 가지 협상안 중 ‘금호월드 건물 매입’, ‘건물 공동 재개발’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신세계, 금호월드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호월드 측이 공문을 통해 협상 의지를 보인 것과 관련, “옴짝달싹 못하다 겨우 한 발 내딛게 된 상황”이라며 “속도감이 붙었다고 표현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금호월드 같이 구분 소유자가 수백 명에 달하는 부동산은 재산권 행사가 어렵다. 재개발 역시 같은 이유”.. 2023. 9. 21.
‘좌초 위기’ 광주신세계 확장 해결 돌파구 찾아라 금호월드 민원 상인들 협상 제안 광주시 중재자 역할 적극 나서야 갑자기 끼어든 민원 하나 때문에 좌초위기로 내몰렸던 광주신세계 확장 사업과 관련, 민원 주체인 금호월드 상인들이 민원 철회 의사와 함께 첫 공식 협상을 제안하고 나섬에 따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 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오전 출입 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지금까지 금호월드(일부 상인들)가 강력히 요구했던 것은 차도 만큼은 존치해 달라는 것이었는 데, 최근 들어 차도존치를 주장하지 않겠다는 변화한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민원 당사자인 금호월드측은 광주신세계측에 공식 협상 의사를 밝히고, 3가지 협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월드 관리단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상인들의.. 2023. 9. 18.
민원 하나에…광주신세계 확장·어등산 관광단지 좌초 위기 광주시, “이마트~주차장 폭 8m 도로 존치” 금호월드 상인 민원 수용 신세계, 확장 무산 땐 1조3천억원 규모 스타필드 사업도 철수 분위기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광주신세계 확장 계획이 갑자기 끼어 든 민원 하나에 막혀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 광주신세계 확장 사업의 핵심은 현 이마트 광주점 부지와 신세계 신관 야외주차장 부지 사이 폭 8m짜리 도로를 활용하는 것인데, 광주시가 일부 금호월드 상인 민원을 받아들여 해당 도로의 존치를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지역사회에선 2015년 추진했다가 금호월드 상인의 반대로 대전에 빼앗겼던 ‘특급호텔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광주신세계 확장 사업 차질은 어등산 관광단지 내 스타필드 조성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밟아.. 2023. 9.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