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일정5 팬데믹 시대, 치유의 힘과 삶의 지혜를 찾다 '주류를 벗어난 다양한 시각으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는 삶의 지혜를 찾다.’ 내년 열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2월21일~5월9일)는 관습과 고정관념을 깨고 샤머니즘, 치유, 억압된 역사 등에 대한 동시대의 현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형상화한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 18일 스리랑카 콜롬보와 독일 베를린에 머무는 나타나샤 진발라, 데프테 아야스 공동예술감독을 영상으로 연결해 발표한 참여작가 명단에는 핀란드 등 북유럽 원주민의 삶을 소재로 한 작업을 하는 작가 등 지금까지 비엔날레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새로운 목소리로 발언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를 주제로 열리.. 2020. 11. 1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