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더위5 간밤에 더우셨죠? 광주·무안·영광 첫 열대야 광주 25.4도…지난해보다 12일 늦게 발생 광주와 무안, 영광에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보다는 12일 늦은 열대야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광주 및 전남 일부 지역에 유입되고 밤 사이 흐린 날씨로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8일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전날 밤 최저기온은 광주 25.4도, 무안·영광 25.1도를 기록했다. 함평(24.8도), 목포·해남·영암(이상 24.7도)·나주( 24.6도)로 25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6월 26일에 광주에 첫 열대아가 발생했었다. 최근 10년 간 광주 열대야 첫 발생일을 보면 지난해 가장 일찍 .. 2023. 7. 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