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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6

광주 도심 83개 구간 제한속도 50㎞ 이하로 오늘부터 ‘안전속도 5030’ 시청로 등 40개 구간 우선 적용 주택가 이면도로 30㎞ 이하로 지역별 탄력 적용 요구 목소리도 광주 도심 차량 제한속도 하향 조치가 내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로 인해 올 연말까지 광주 도심권 전체 도로 4분의 1 정도의 구간에서 50㎞ 이하로 운행해야 한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0일부터 광주시와 함께 광주도심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60㎞에서 50㎞로 낮추고, 주택가 등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 이하로 내리는 내용으로 20일부터 본격 실시된다. 이번 통행 제한속도 하향 조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 내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 이내로 하.. 2020. 8. 20.
광주 백운고가 철거 11월 완료 교통 혼잡 후속 대책 시행 31년 만에 이뤄지는 백운고가 차도 철거 공사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한 후속 대처가 시행된다. 14일 광주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공사 시작 후 낙하물 방지 시설 설치, 교량 위 아스팔트 깨기 등 공정별 작업이 진행됐다. 현재 교량 상부 슬래브를 들어 올리기 위한 천공 작업을 하고 있다. 건설본부는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교량 상판을 철거하고 10월부터는 경사 구간 옹벽을 철거해 11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주변 교차로 신호체계 조정, 우회 안내, 일부 시내버스 노선 변경 등 교통 대책도 시행됐다. 도시철도 2호선, 백운고가 철거, 지하차도 건설로 혼잡이 예상된 백운광장 구간 차량흐름은 적응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건설본부는 분석했다. 백운고가 통제.. 2020. 7. 15.
카카오택시 놓고 둘로 나뉜 광주 택시기사 카카오 가맹사업 참여 두고 갈등 속 서로 탄원서 내며 법정 공방 “배차 불이익에 수익 급감” vs “사납금 없어 안정적 월급 보장” 택시조합 제명 조치에 19개 회사는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 맞서 ‘카카오 택시’를 둘러싼 택기 기사들의 치열한 서면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법원이 광주지역 19개 택시회사가 광주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광주택시조합)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에 불복,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택시 기사들이 카카오택시 서비스 가맹사업 참여를 놓고 둘로 나뉘어 법정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택시기사들 수천명은 양측으로 나뉘어 탄원서 등을 내며 상대방 입장을 반박하고 있는 형국이다. ◇카카오택시, 이래서 안돼=광주택시조합 조합원 측 운전기사 1200명은 10일 카카오 택시 가맹사업의 부.. 2020. 6. 12.
철거 공사 백운교차로 신호체계 변경 경찰이 백운고가 철거 공사로 인한 교통량이 몰릴 것을 우려, 신호 체계를 변경키로 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백운고가 철거에 따라 인근 교차로와 제2순환로 나들목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신호 주기를 변경하고 연동 교통 체계를 재구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백운고가 교통통제 직후 교통량은 48%(기존 1일 15만163대→ 7만7592대) 감소했지만 백운교차로의 감소한 교통량이 우회로를 이용하면서 주변 교차로 및 제2순환로 나들목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우회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제2순환도로 효덕IC(제2순환로→서문대로 방면), 용산IC(용산IC→용대로 방면), 두암IC(제2순환로→갈마로 방면), 학운IC(제2순환로→의재로 방면) 등 4개소 진·출입로 신호 시간을 연장한다. 또..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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