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명작, 밤에는 야경 감상…광양으로 오세요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전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 구봉산전망대 황홀한 빛의 바다 광양시가 낮에는 시원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밤에는 구봉산전망대의 야경을 즐기는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 자리잡은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5일까지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예, 문인화, 건축,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격조 높은 작품들을 통해 예향 남도의 문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오는 17일부터 펼쳐질 소장품전 ‘그날의 이야기’는 백남준, 임흥순, 구본주 등 걸출한 작가들이 구현해 낸 동학농민혁명, 한국전쟁, 5·18 민주화운동 등을 보여준다. 영상, 미디어 설치, 조각 작품 등으로 치열하게 살아낸 역사의 변곡점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2021. 8. 12.
특별여행주간, 햇빛광양시티투어로 야경코스 즐겨보는 것 어떠세요?
광양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을 늦춰온 햇빛광양시티투어를 특별여행주간이 시작되는 7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햇빛광양시티투어는 운행 전 차량 소독, 손 소독제 비치, 탑승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추고 관광객을 맞는다. 이번에 운영되는 야경 코스는 오후 3시 순천역을 출발해 광양버스터미널,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홍보관(전망대),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 해오름육교&무지개다리, 느랭이골 별빛축제 등을 차례로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7∼8월에만 운영된다. 투어 첫 코스인 구봉산전망대는 ‘2020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명소로, 낮에는 광양만·순천·여수산단·남해까지 한눈에 볼 수 ..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