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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2

“우리 郡에는 소아과 의사가 없어요” 지역별 의사 수 편중 … 1000명 당 서울 3.1명·전남 1.7명 전국평균 2.08명·광주 2.5명 … 광양·영암은 1명도 안 돼 담양 산부인과 없고 담양·영암·장성·진도 소아청소년과 없어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명이 채 못 되는 곳이 광주·전남지역에서만 2곳이며, 전국적으로 45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에서 의사 수가 1명 못 되는 곳은 광양(0.85명), 영암(0.89명) 등이었다. 이와 함께 인구 1000명 당 지역별 의사 수는 평균 2.08명이지만 광주·전남지역 27개 시·군·구 중 21곳이 평균에 미달하는 등 지역간 편중이 심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적으로 인구 1000명 당 지역별 수치는 서울이 3.1명, 광주 2.5명, 대전 2.5명 등인 반면 농어촌 지역인 전남 1.. 2020. 9. 2.
전남에 ‘의대 유치’ 청신호 민주당, 공공의료 취약지역 중심 의대 정원 확대 추진 지역 정치권과 동부권·서부권 협력 유치 활동 나서야 정부 여당과 청와대가 15년간 유지돼 온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도의 유치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990년부터 30년째 의대 신설을 정부에 건의해온 전남도는 올해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와 더불어 의대 유치를 3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와 함께 의료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전남도와 지역정치권은 향후 단순한 의대생 증원이 아니라 의대의 신설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이 부지 선정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내 조율과 협의도 필요..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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