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로또 1등 당첨…1004회 10명 25억7천만원씩

26일 제 100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15, 30, 37, 39, 44’가 1등 당첨번호가 됐다. 당첨금은 25억7625만원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0명이 나왔다. 9명이 자동으로, 1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서울에서 3명의 당첨자가 나왔고, 경북·충남에서 2명, 경기도·인천에서 각각 1명씩 당첨자가 나왔다.

호남권에서는 나주시 그린로 351 110호 포시즌마트에서 복권을 구입한 1명에게 1등의 행운이 돌아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8’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8명이다. 이들은 각각 631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85명이며, 당첨금은 154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4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4만772명이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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