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현석기자

전남도, ‘인도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기업 모집

by 광주일보 2021. 12. 27.
728x90
반응형

1월 7일까지 접수…수출바이어 매칭

전남도청

전남도가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기업을 2022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은 오는 2022년 2월 14일부터 5일간 인도 뭄바이, 첸나이, 암다바드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1로 진행한다.

인도는 1991년 경제개혁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해 2014년 경제규모 10위, 2019년 5위 국가로 부상한 신흥시장이다. 미·중 무역분쟁 및 코로나19발 글로벌 원자재 공급 차질로 어려운 중국을 대체할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11월 현재 인도는 한국의 제11위 교역 상대국으로, 한국에서 7순위로 수출하는 국가이며 지금도 꾸준히 수출액이 늘고 있다.

전남도는 전년도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지역 중소기업 중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감안해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수출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 통역 등을 지원받는다.

코트라 인도 무역관은 참가 기업의 제품 특성에 따라 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상담을 주선하며, 상담 후 실제 수출이 이뤄지도록 바이어와의 서신 교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도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지역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도록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광주글로벌모터스, 1월6일까지 74명 공채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일반·기술직 경력 및 신입사원 74명을 공개 채용한다. 27일 GGM에 따르면 생산량 증가에 따른 기술직 사원과 품질 안정화를 위한 일반직 사원 선발을 위해 ▲상생 안전 ▲

kwangju.co.kr

 

“치킨집 창업 이제 그만…기술로 승부해야 성공”

100세 시대, 부실한 노후 안전망에 광주·전남지역 중장년 세대가 흔들리고 있다. 광주·전남 40세 이상 중장년의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3명 이상이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