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회 로또 1등 ‘2, 4, 25, 26, 36, 37’…나주서도 17억 행운

20일 진행된 제99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4, 25, 26, 36, 37’이 1등 번호가 됐다. 14명이 1등 행운을 얻었고, 당첨금은 17억4009만원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4명 중 11명이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고, 3명은 수동으로 번호를 골랐다.

서울에서 2명의 당첨자가 나왔고, 경기도에서는 고양, 수원, 오산, 평택에서 1등이 기록됐다. 대구·인천에서 각각 2명씩 당첨됐다.

또 세종, 경주, 사천 그리고 나주(빛가람나눔슈퍼)에서도 당첨자가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으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이다. 이들은 각 725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58명이며, 당첨금은 142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911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16만9219명이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