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전남 ‘수문장’ 김다솔 K리그2 33R 베스트 11

by 광주일보 2021. 10. 13.
728x90
반응형

전남드래곤즈의 ‘수문장’ 김다솔(사진)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K리그2 33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1-0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다솔은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은 지난 9일 서울이랜드와 홈경기를 가졌고, 후반 종료를 앞두고 나온 이종호의 페널티킥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 ‘9부 능선’을 넘었다.

김다솔은 14차례 슈팅을 날린 서울이랜드의 공세를 잘 막으면서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한편 33라운드 MVP는 해트트릭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마사에게 돌아갔다.

마사는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에서 전반 41분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한 뒤 3분 뒤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전개된 역습 상황에서 원기종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마사의 활약에 대전은 4-1 승리를 거두면서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4강을 확정했다.

◇K리그2 33라운드 베스트 11

▲MVP : 마사(대전) ▲FW: 박동진(김천), 공민현(대전) ▲MF : 박창준(부천), 고승범(김천), 마사(대전), 아코스티(안양) ▲DF : 서영재·이웅희(이상 대전), 김강산·안태현(이상 부천) ▲G K: 김다솔(전남) ▲베스트 팀 : 대전 ▲베스트 매치: 안양(2) vs (2)김천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전남드래곤즈, 준플레이오프 9부 능선 넘었다

전남드래곤즈가 준플레이오프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2021 K리그2 33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올

kwangju.co.kr

 

역시 전국 최강…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 우승

순천여고가 전국체전 단체전 정상에 올라 소프트테니스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광주 동신고는 단체전 준우승을 일궈냈다.순천여고는 13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2회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