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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배달의 명수’ 시장점유율 30%

by 광주일보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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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개월만에 가맹점 1019곳·회원 11만명 육박
주문 건수 12만2800여건…29억3000여만원어치

 

군산시의 공공 배달 앱 ‘배달의 명수’가 출시 4개월 만에 가맹점 1000곳을 돌파했다. 가입 회원도 11만명에 육박, 대부분의 집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의 명수’가 가맹점과 회원, 주문 건수 등을 꾸준히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가맹점은 현재 1019곳으로 목표로 삼았던 1000곳을 넘어섰다. 가입 회원도 10만7400여명에 이른다. 군산시 전체 가구수가 11만8000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 집이 가입한 셈이다.

주문 건수는 12만2800여건, 금액으로는 29억3000여만원어치다.

군산시는 전체 배달 앱 시장의 30% 가량을 점유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13일 출시한 지 4개월여만의 성과다.

‘배달의 명수’는 자영업자에게 이용 수수료와 광고료를 한 푼도 받지 않으며, 소비자는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음식값을 8%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간 배달 앱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음식점 외의 업종으로 공공 앱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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