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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의 갑진년 운세

by 광주일보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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丑 37, 49년생 두 둑에 누운 소는 양쪽의 모든 언덕에서 풀을 뜯어 먹을 수 있듯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계제에 놓여 있도다. 61, 73년생 구름 낀 하늘이라 하더라도 꺼리지 않고 임하다 보면, 머지 않아 밝은 햇살이 얼굴을 내보일 것이니, 가변적인 주변 환경에 대해 의연히 대처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니라. 85년생 샘을 파던 흙 속에서 물 대신 금이 나오는 격이니, 한 가지 일에 정성을 다하다 보면, 의외의 행운이 찾아올 수 있는 판국이니라. 97년생 어두컴컴한 망망대해를 항해하던 배가 한 줄기 불빛을 내비치는 등대를 찾은 격이니, 어려움에 임박하였을 때 활로를 되찾는 행운의 암시가 있도다.

寅 38년생 마음에 있어야 꿈에도 보인다 하였으니, 긴요한 핵심은 항시 인식하고 있어야만 다가오는 경행을 맞이하게 되리라. 50, 62년생 정해진 목표에 대해서 일관된 신념으로 부단한 전진을 계속한다면, 분명코 소기의 성과 뿐만 아니라 부가적 이익으로 더 많은 혜택을 보게 되리라. 74, 86년생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나 응원에 힘입어 제3의 기회를 접하게 될 수도 있는 운로이니, 평소에 열린 마음으로 무난한 인간 관계를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이 중하도다. 98년생 돛배에 바람이 실리니 출항하는 기쁨 속에 웃음 꽃이 넘쳐나겠다. 학수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卯 39, 51년생 용이 여의주를 얻고, 물고기가 큰물을 만나니 호기의 절정을 맞이한 양상이다. 자신의 계획이나 야망을 제대로 펼쳐 볼 수 있는 적기이니, 진면목의 과시가 필요한 때이다. 63년생 도전의 용기와 지속적인 끈질김이 수반된다면, 찬란한 영광과 늘어난 재물 속에서 만족스런 웃음이 끊이지 않으리라. 75, 87년생 말에 밑천 들지 않는다 하였으니, 기왕이면 칭찬과 덕담을 많이 하는 것이 행운으로 이끄는 요체의 성국이라 할 것이다. 99년생 생소한 것 속에 행운이 깃들 수 있는 기운이니, 참신함과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중하다고 할 것이다.

辰 40, 52년생 숲 속에 은거하던 호랑이가 사냥감을 쫓고자 튀어 나오는 형국이니, 그 동세가 가히 역동적이라 할 것이다. 64년생 구름 사이에 숨어 있는 달이 환한 얼굴을 내비치니, 광명 천지로세! 가던 길을 재촉하고, 하던 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가 돌아왔도다. 76, 88년생 평소에 쌓은 덕과 공이 무르익어 위기 속에서 구원의 손길이 되어 줄 수도 있으니, 항시 배려하는 자세와 화목하는 분위기의 유지가 생활화되어야 할 것이다. 00년생 맹수도 짐승을 잡을 때에는 귀를 기울이고 잠복하며, 최선을 다한다 하였으니, 매사에 정황을 신중히 파악하고 주도면밀하게 실행한다면,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게 되리라.

巳 41, 53, 65년생 목수는 저 살려고 집 짓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남을 위해 하는 일로 인해서 결과적으로는 더불어 살아 가는 기쁨을 만끽하게 되리라. 77년생 때로는 전속력으로, 때로는 숨고르기로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 여유가 절실히 필요한 국면이니, 기민한 상황 판단에 따라서 임기 응변해야 할 것이니라. 89년생 울긋불긋한 단풍이 봄꽃보다 아름답구나! 가을 정취를 즐기는 마음이 한가롭기 그지 없도다. 일 년 농사를 마무리하고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니, 멋과 낭만이 넘치는 정황이로다. 01년생 가물 때 개미가 거동을 하면 비가 온다 하였으니, 길조를 놓치지 않는다면, 행운의 힌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니라.

午 42년생 벼슬은 높이고 마음은 낮추라 하였으니, 매사에 겸손한 가운데 신중한다면, 상서로운 기운이 집안에 가득 차리라. 54, 66년생 가죽이 있어야 털도 나는 법이니, 구실과 근원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리고 가꾸어라. 토질은 좋으니 무럭무럭 자라서 수고로움에 보답할 것이다. 78, 90년생 여러 사람의 힘과 지혜가 절실히 요청되는 실태이니,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도록 하자. 02년생 제비가 처마 밑에 날아들어 지저귀니 복록과 풍년을 상징하는 풍경이로다. 매사에 순리대로 임한다면, 행복이 넘쳐나겠다.

未 43, 55년생 호숫가에 낚시를 드리우니 여기저기에서 물고기가 떼를 지어 몰려든다. 주도면밀한 계획과 과감한 착수가 무리없이 이뤄진다면, 반드시 달성하게 되리라. 67년생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하였으니, 매사에 때를 놓치지 말고,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라. 지속적인 진력 속에 알찬 결실이 맺힐 것이니라. 79년생 멀리 뛸려는 개구리는 몸을 움추리는 법이니, 도약을 위한 숨고르기가 복됨을 담보하게 될 것이다. 91, 03년생 두드리는 문마다 기다렸듯이 열리며 연이은 쾌재를 부르게 될 것이니, 어떠한 노파심이나 경계심도 필요치 않음이니라.

申 44년생 일대광풍과 폭우가 지나 간 뒤에는 다양한 호조건과 기회들로 넘쳐날 것이니, 급반전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빈틈 없는 준비가 절실한 위상이니라. 56, 68, 80년생 개울물이 쉬지 않고 흘러가 강에 이르니, 넓은 세상을 만났도다. 백절불굴의 의지로 꾸준히 추진한다면, 자연스럽게 대업을 이루는 장거가 보장된 셈이로다. 92년생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 덕을 보는 법이니, 진정성 있는 처세 속에 깃든 서래운도의 숨은 그림을 찾아내 보자. 04년생 보리 밥알로 잉어 낚시를 한다 하였으니, 최소한의 투자로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리라.

酉 45년생 단오절의 부채요, 동지 때의 책력이라 할 수 있으니, 시의적절하게 쓰이게 될 운로로다. 자신의 능력이 녹슬지 않도록 가다듬으며, 소임을 다하다 보면, 뜻밖의 귀인이 부를 때가 있으리라. 57년생 둥지를 박차며 힘차게 날아 오를 결정적인 순간이 도래하였으니, 즉행의 조처가 절실하도다. 69년생 봄비 맞은 새싹이 날로 푸르러 간다. 꾀하는 일이 시의적절하니, 날이 갈수록 탄력이 생기고, 모양새를 갖추게 되리라. 81, 93, 05년생 무턱대고 쏜 화살에 따오기가 맞는 격이니, 우연히 시도한 일이 의외의 성과로 이어지겠다.

戌 46, 58, 70년생 담 넘어 꼴 베는 총각도 눈치가 있으면 호박 전 얻어 먹는다 하였으니, 기민한 임기 응변과 생존 감각을 살린다면, 쾌재를 부를 일이 널려 있도다. 82년생 문풍지 떨어지자 풀비 생기는 격이니, 요긴할 때 우연한 기회와 맞아 떨어지면서 경행을 누리는 태양이라 할 것이다. 94년생 깔끔한 주변의 환경 정리와 무난한 대인 관계하에서 길사가 생길 수 있음을 새겨 둘 필요가 있는 운로이니라. 06년생 신비로운 뿔을 가진 사슴이 평화로운 적막의 숲속으로 이끄니, 이채를 띠기에 충분하다. 파격적인 제안이나 정보를 안내하는 협조자와의 인연이 예견되는 국량이니라.

亥 35년생 나무를 깎아 지게를 만들고 수차를 돌려 방아를 찧는다 하였으니, 알뜰한 생활 속에 만사가 순조로울 것이며, 화목과 번영을 기약하는 태양이로다. 47, 59년생 돌 진 가재요, 산 진 거북이에 비유할 만하다. 자신이 처한 배경이나 환경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니, 굳은 의지로 대응해 볼 만한 도량이니라. 71년생 물 본 기러기요, 꽃 본 나비라 할 것이니, 평소에 오매불망으로 학수고대해 오던 사람을 만나거나 대상을 찾게 되어 행복 지수가 매우 높아지는 판국이로다. 83, 95년생 타인에게 의탁할 필요가 전혀 없으니, 자신감을 갖고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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