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희준기자

제주항공, 12월부터 무안발 국제선 4개 노선 운항

by 광주일보 2022. 11. 28.
728x90
반응형

내년 3월까지 방콕·오사카·다낭·냐짱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4개 노선을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관광목적 전세기로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냐짱(나트랑) 등 4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우선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무안~방콕 노선을 주 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주 3회(월·수·토요일) 일정으로 무안~오사카 노선을 운영하고,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무안~다낭 노선을 운항한다.

내년 1월3일부터 3월3일까지 주 2회(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 예정인 무안~냐짱 노선도 비행기를 띄운다.

제주항공은 2019년 한 해 동안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세부, 다낭 등 총 16개 도시를 운항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했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기준 무안공항을 이용한 여행객 68만7000여 명 중 약 78%인 54만2000여 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무안~방콕 노선은 6만3000여 명, 무안~오사카 7만1000여 명, 무안~다낭 11만7000여 명 등이 이용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유통업계, 월드컵 ‘집관족’ 마케팅 ‘활활’

유통업계가 모처럼 맞은 카타르 월드컵 대목을 앞두고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을 겨냥한 관련 상품을 내놓고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이마트는 자체 상표인 ‘피코크’를 내건 가정간편

kwangju.co.kr

 

부동산 허위매물 눈치보기 단속에 시민만 피해

최근 집값 하락 등 부동산 가격이 요동치면서 ‘허위 매물’이 넘쳐나고 있지만 지자체가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어 시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 정부가 허위·과장 부동산 매물에 대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