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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03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5, 11, 17, 24, 29’가 1등 당첨번호가 됐다. 당첨금은 12억7641만원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9명이 나왔다. 8명이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고, 수동 8명, 반자동 3명이다.
경기도에서 6명이 당첨됐고, 서울에서 3명, 대구에서 2명,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를 통해서도 2명이 1등이 됐다.
또 경남·인천·경북·강원·울산에서 각각 1명씩 당첨됐다. 여수시 망마로 천하명당에서도 1등이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4명이다. 이들은 각각 388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78명이며, 당첨금은 123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가 같은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492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7만3576명이다.
/하용민 인턴기자 dragonmi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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