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복합쇼핑몰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공모 방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면>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 전달식 후 ‘7∼8월 중 제안서를 접수해 1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위원회의 추진 일정 제안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광주시가 굳이 공모를 하지 않더라도, 유통업체들이 스스로 복합쇼핑몰 건립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6일 전방·일신방직 개발 부지에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신세계와 롯데 등도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립 의사를 밝힌 상태다.
강 시장은 또 선거 과정, 당선자 시절까지 4곳 이상의 대형유통업체가 각각 다른 위치를 거론했으며 개점 시기, 규모 등도 달랐다고도 언급했다.
현재 복합쇼핑몰 가능 지역으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이전시), 어등산 관광단지, 광천동 버스터미널 인근 등이 추정되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의 발언과 인수위 발표내용 등을 종합하면 더현대를 포함한 복수의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 전달식 후 ‘7∼8월 중 제안서를 접수해 1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위원회의 추진 일정 제안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광주시가 굳이 공모를 하지 않더라도, 유통업체들이 스스로 복합쇼핑몰 건립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6일 전방·일신방직 개발 부지에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신세계와 롯데 등도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립 의사를 밝힌 상태다.
강 시장은 또 선거 과정, 당선자 시절까지 4곳 이상의 대형유통업체가 각각 다른 위치를 거론했으며 개점 시기, 규모 등도 달랐다고도 언급했다.
현재 복합쇼핑몰 가능 지역으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이전시), 어등산 관광단지, 광천동 버스터미널 인근 등이 추정되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의 발언과 인수위 발표내용 등을 종합하면 더현대를 포함한 복수의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728x90
반응형
'박진표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경제위기 극복 ‘민생경제대책본부’ 가동 (0) | 2022.07.10 |
---|---|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복합 문화 랜드마크 조성” (0) | 2022.07.10 |
광주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 급물살 (0) | 2022.07.06 |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특수 환자 병상 확보 (0) | 2022.07.06 |
광주시 민선 8기 공직기강 바로잡기 (0) | 202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