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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4

광양시, 2029년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장 건립 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 연구용역 마무리 친환경 자원단지 운영방식·후보지 등 결정 광양시가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양시는 최근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위원회에는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한다.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은 오는 2029년 말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 11일 1차 회의를 열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심의했다. 광양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입지 후보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일 방침이다. 광양시는 오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2023. 12. 27.
라면 대표업체 ‘팔도’, 폐기물 불법 처리 논란 유통기한 지나고 반품된 라면 400여 t 강진 무자격 폐기물 처리업체에 넘겨 무허가업체 알고도 위탁 계약 의혹 비닐포장재 멋대로 소각 불법매립 폐기물업체 대표는 부도 내고 잠적 라면 등 식음료 제조회사 ‘(주)팔도’가 지난 2017년께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반품된 라면 등 폐기물 400여t 이상을 무자격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강진군과 강진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강진군 칠량면의 농업법인 A업체의 공장 내 공터에서 팔도가 생산한 라면과 라면스프, 봉지 등 20여t의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채 발견됐다. 폐기물은 소각된 채 지하 3m 깊이에 파묻혀 있었다. 문제는 A업체는 당초 라면 부산물을 처리할 수 없는 무자격 업체였다는 점이다. A업체는 지난 2016년 강.. 2022. 11. 24.
불법투기 몸살 전남 유명산 ‘쓰레기산’ 우려 광양 백운산 528t·고흥 팔영산 319t 등 8곳 1년간 1016t 얌체 등산객들 슬그머니 버리고 가…성숙한 시민의식 절실 전남지역 유명산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등산객들 발길이 뜸한 지역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불법투기 행각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워낙 넓은데다 단속 인력도 많지 않은 점 등을 노린 무단투기꾼들로 ‘쓰레기산’이 될 지 모른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탐방객들이 다녀가면서 놓고 간 쓰레기도 적지 않다는 점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도 높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더불어민주당(부산 사하갑) 의원이 15일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100대 명산 폐기물 실태조사’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에서 적발한 폐기물은 모두 1만7417t에 달했다. 전.. 2020. 10. 16.
코로나가 부른 ‘재활용쓰레기 대란’ 동남아 수출 막혀 광주·전남 야적장 중고의류·플라스틱 등 ‘수북’ 광주 올해 2만1010t 배출…포화상태에 수거·반입 거부 우려도 업체들 민원에 울며겨자먹기 수거 속 판매단가마저 급락 ‘아우성’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전남지역에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문화가 정착하면서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 쓰레기가 쏟아지고 있다. 물량 급증으로 인한 쓰레기 수거단가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일부 의류 쓰레기의 경우 동남아 수출길까지 막혀 업체들은 “쌓아놓을 데도 없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쓰레기를 보관할 공간이 여의치않은 중소 재활용 처리업체들이 쓰레기 수거·반입을 거부하기라도 하면 ‘쓰레기 대란’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정부가 쓰레기를 공공비축하겠다고 나섰지만 ‘..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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