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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모집하라는데…광주·전남 대학은 고민 중 정부 ‘무전공 25%’ 모집 사립대 최고 9억원 지원금 “인기학과 몰릴까 우려”… “대학 개혁 달성 기회로” 교육부의 무전공 입학생 확대 방침에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광주·전남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의 무전공 모집 비율에 따라 재정 지원에 차등을 두는 방침을 확정했다. 올해 입시에서 ‘무전공 25% 모집’을 실시하는 사립대라면 정부 지원금을 많게는 9억원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내용은 교육부의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에 담겼다. 무전공 선발은 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들어간 뒤 2학년 올라갈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학생 입장에서는 전공 선택권을 보장받는 효과가.. 2024. 2. 1.
이사회-학교 양보 없는 충돌…대학 미래 먼저 생각해야 조선대학교 내홍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이 24일 민영돈 총장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징계위원회에 요구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법인 이사회는 물론 민 총장도 퇴로가 없는 상태여서 최악의 경우 총장이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대학 이미지 실추는 물론이고 다음달부터는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중대한 시점이어서 후유증도 우려된다. 이번 사태는 교원징계에 대한 이견차에서 촉발됐다. 징계 사안은 미래사회융합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보고서 누락과 공과대학 모 교수가 6학기 동안 수업을 강사에게 대신 맡기고 자신은 강의를 하지 않은 건이다. 조선대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으로 매년 7억여원을 받았으나 이 문제가 불거져 사업 선정에서 탈락했다. 애초 대학 교원인.. 2022. 8. 26.
조선대병원 최지윤 교수 , 외국인 환자에 ‘심층 안면거상술’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지윤(사진) 교수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환자(40대)에게 ‘심층 안면거상술’을 시행했다. 심층 안면거상술(Deep plane facelift)은 얼굴의 노인성 변화와 근육, 지방 등 얼굴의 깊은 내용물의 처짐을 반영하는 깊은 주름의 외모에 가장 적합한 페이스리프트 수술이다. 비만으로 인해 얼굴에 지방이 많았던 사람들은 얼굴의 피부 늘어짐과 얼굴의 근육 이완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얼굴을 깊게 들어 올려서 치료할 수 있다. 이번에 최지윤 교수가 시행한 심층 안면거상술은 현지에서 여러차례의 시술 및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로 박리범위가 넓어 안면신경, 혈관, 근육 등 많은 구조물을 만나기에 안면해부학을 완전히 마스터한 숙련된 의사들만 가능한 수술이다. 기존의 실을 이용한 리프팅이.. 2022. 8. 21.
조선대, 국내 첫 ‘공영형사립대’ 추진 시동 교육부 사업 선정…지역민 성금으로 세운 민립대학 정체성 부합 정부·지자체 25% 지원…공익형 이사 과반·재정위 설치 등 개선 국내 최초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가 ‘공영형사립대’ 추진을 본격화한다. 조선대는 일반 사립대와 달리 7만여 명의 지역민 성금을 토대로 탄생한 민립대학으로서, 오래 전부터 대학 내부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경영 방식을 사립에서 공익·공영 관리 형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조선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주한 ‘공영형사립대 도입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증연구’ 용역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조선대를 포함해 2개 대학이다. 공영형사립대는 사립대학 학교법인 이사진 과반수를 공익형 이사로 꾸리고, 재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대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운영경비 ..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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